새로운 출발! 새로운 각오로 Up!
CS 빌더 킥 오프(Kick-off) 간담회를 엿보다

CS의 새로운 간판이 된 CS 빌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월 16일부터 23일까지 열린 CS 빌더 킥 오프(Kick-off) 간담회에서는 앞으로 현대글로비스의 CS를 이끌어갈 CS 빌더 140명이 모여 2023년 계획을 공유하고 서로의 각오를 나눴다.

CS 리더가 올해부터 ‘CS 빌더’로 새롭게 거듭났다. 전문성은 물론 인성, 감성, 지성으로 고객과의 소통창구가 되어준 CS 리더는 CS 빌더로 거듭나며 더욱 능동적이고 유연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CS 빌더 Kick-off 간담회’는 기획재경사업부부터 경영지원사업부, 미래혁신기술센터, 유통사업부, 해운사업부 등 지원조직과 사업조직의 총 11개 사업부의 CS 빌더들이 총출동해 통성명을 나누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5일간 총 12세션에 걸쳐 실시된 간담회는 커뮤니케이션팀 담당자 및 사업부 CS 빌더 간 밀도 있는 대화를 위해 소규모 단위로 진행되었다.
CS 빌더들이 고객만족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들을 알아가기 위한 랜덤질문박스 활동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진행하게 될 고객만족도 조사, VOC 활동, CS 캠페인, CS Awards에 대한 안내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작년에 이어 연임한 CS 빌더들은 신규 담당자들에게 본인만의 팁을 적극 공유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위드코로나 전환으로 완화된 정부 방역 지침에 맞춰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자리인만큼, 참여한 CS빌더들은 같은 배를 타고 같은 일을 하는 동지로서 타 팀의 CS빌더들을 직접 대면하고 1년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서 반갑고 든든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무엇보다도 CS리더에서 CS빌더로 명칭이 변경될 만큼 CS 업무의 새로워진 포인트를 더 잘 파악할 수 있었다는 평이다.

CS 빌더들의 톡톡 생생 후기

간담회는 현대글로비스 고객만족 활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알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과거 고객 서비스 점수를 공유해 그간의 활동과 성과를 돌이켜볼 수 있었어요. 앞으로의 CS 활동에 강한 동기 부여가 됐습니다. 또한 다양한 외부 일정과 코너로 더 강한 결속력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더불어 CS 리더에서 CS 빌더가 되면서 어떤 캠페인을 할지 대략적으로 감을 잡을 수 있어서 유익한 자리였습니다!

올해 근 10년만에 CS 리더의 명칭이 CS 빌더로 바뀌었어요. ‘빌더(builder)’라는 단어가 뜻하는 바처럼 저희 팀에 대한 내부 고객들의 만족도를 재고할 수 있는, 그 초석을 다지는 2023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거창한 계획보다는 기본적인 것들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우리 팀에 부족한 CS  역량은 무엇이며 이것들을 어떻게 개선해 나갈지에 대해 팀원들과 차근차근 소통하는 것으로 시작하려고 해요.

간담회를 통해 각 팀을 대표하는 CS 빌더들을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여러분과의 소통을 통해 업무도 관계도 더 ‘업(up)’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서로의 업무와 고충을 이해하고 격려하다 보면 한층 더 가까워지겠죠? CS 빌더님들 파이팅!!!

우선 간만에 대면으로 진행해서 좋았어요. 회사 밖에서 열린 자리라 콧바람도 쐬고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웃음) 단순히 앉은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말해야 하는 자리였다면 굳이 해야 하나 싶었을 텐데 재미있는 게임 등을 통해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 속에서 많은 얘기들을 나눌 수 있는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간담회를 통해 CS 활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그만큼 역할이 크다고 느꼈습니다.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 140명의 CS 빌더들 모두 다같이 힘을 모아 양질의 CS를 달성할 수 있도록 파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웃음)

입사한 지 이제 막 1년이 됐어요. 1년이라는 시간 동안 회사에 적응하고 업무를 배우느라 하루하루 바쁘게 보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업부와 교류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어 이번 CS 빌더 간담회 자리가 매우 뜻 깊었습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여러 사업부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당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어요. 각 사업부별로 CS 빌더로서의 역할과 목표가 다르고, 목표 설정을 기반으로 한 사업부와 당 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시작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 또한 완성차운송팀의 CS 빌더로서 앞으로 어떻게 활동할지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중입니다. 팀원분들에게 CS 빌더 간담회 너무 재밌게 다녀왔다고 자랑도 했습니다. 올해 저희 팀 CS 평가는 걱정 말라고 호언장담했으니 현실화될 수 있도록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부별로 모여서 티타임을 가지면서 형성된 친밀한 분위기가 대화의 집중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어요. 이전에 정확히 몰랐던 CS 빌더 활동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같이 활동할 사업부 CS 빌더들과 얼굴을 익힐 수 있어서 정말 여러모로 유익했습니다. 좋은 자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이후로 같은 사업실 동료들임에도 불구하고 개별적으로 다가가기 어려웠는데 간담회를 통해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직접 대면하고 대화하면서 8명 CS 빌더님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올해 다 함께 힘을 합쳐서 더욱 KD사업부의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간담회에서 지난해 동안 기억에 남는 CS 활동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토론했는데 기억이 안 나서 자기반성을 깊게 했습니다.  올 한 해는 모든 활동이 기억에 남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KD의 고객은 결국 현대/기아차의 해외 완성차 공장이기 때문에, KD공급관리팀으로써 KD부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또한 협력사 파트너 시스템 개선, KD시스템 개선을 통해 좀 더 정합성 있는 공급관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올해의 CS 어워드는 꼭 우리 KD공급관리팀이 가져갈 수 있도록 욕심을 내서 달리겠습니다!

업무 관련 생각과 계획을 나눌 뿐 아니라 CS 빌더간의 친분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 생각보다 훨씬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처음에 랜덤 질문 뽑기를 통해 아이스 브레이킹을 한 것이 신의 한 수였다고 생각해요. 같은 사업부 및 실일지라도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자주 소통하는 분들이 아니면 서로 알 기회가 없어서 일이 없어서 어쩌다 마주쳐도 서먹했던 것이 사실이거든요. CS 빌더끼리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정말 좋았어요.

이번에 처음으로 저희 팀의 CS 빌더가 되었어요. 모든 열정을 끌어 모아 맡은 역할을 톡톡히 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CS 빌더로서 각 경매센터의 고객이 우리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서 어떤 목소리를 내고 있는지 하나하나 귀담아듣고 오토벨경매사업팀, 오토벨경매센터의 모든 고객의 만족을 위해 달려 나가겠습니다. 애정을 갖고 지켜봐주세요!

CS 빌더로서 참석한 첫 모임이었어요 어떤 CS 활동을 할 수 있을 지 고민해보고, 관심을 더 갖게 된 계기였습니다. 향후 다른 CS 모임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같은 조였던 CS 빌더분들과도 계속 소통하면서 올해 CS 어워드에 이름을 올리고 싶습니다😀

편집실
사진/동영상 커뮤니케이션 김정원 매니저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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