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회사다닐 맛이 나는 이유!
반가워요~ 웰컴 버디!

너와 내가 ‘우리’가 될 때, 우리는 그 작은 소속감 속에서 큰 행복을 느끼곤 한다. 이러한 취지로 시작된 현대글로비스의 웰컴 버디 프로그램은 경력 입사자와 기존 직원이 만나 자유롭게 네트워킹하며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소통 프로젝트다. 소속 조직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사의 모든 부문에서 버디사원들이 무작위로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간의 소통을 나누게 되는 것. 이렇듯 경력입사자가 원활하게 회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웰컴 버디 프로젝트가 벌써 세번째 기수를 맞았다. 어느새 서로 닮아가고 있는 매니저 다섯명의 즐거운 ‘웰컴버디’ 활동을 함께해본다.

웰컴버디 프로그램이란?

경력 입사자들이 기존 직원들과 네트워킹하며 상호 이해하고 자유롭게 교류 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소속 조직에서 멘티, 멘토가 결정되는 멘토링과 달리 웰컴버디는 전사 타 부문간에도 매칭 되실 수 있습니다.
웰컴버디를 통해 다양한 직군의 동료들과 다채로운 경험을 만들어 보세요~

두 달 간 Buddy 프로그램 진행
활동지원비 경력입사자 한 명당 월 10만원씩 지원(총 20만원)

(왼쪽부터) 김준휘 매니저, 김혜민 매니저, 권지원 매니저, 공선만 매니저

Q. 반갑습니다 버디사원님들!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2022년 10월 31일 현대글로비스 미래혁신기술센터 선행기술팀으로 경력 입사한 공선만 매니저입니다.

유통사업전략팀 권지원 매니저입니다. 작년 7월에 경력직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아태포워딩운영팀 김혜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입사 4년차가 된 아태포워딩운영팀 박지안 매니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19년 하반기에 완성차운송사업팀으로 입사해서 현재 기아 TP 운송 및 안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준휘 매니저입니다. 여러분 모두 반가워요

Q. ‘웰컴 버디’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셨는데요, 어떠셨나요?

친해질 기회가 많이 없는 경력직 분들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 색다르고 좋았습니다 ㅎㅎ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지원금이 나와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었구요 ㅎㅎ 맛있는 식사를 좋은 사람들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일단 여기계신 분들을 새로 알게 되었다는 점이 가장 기쁘네요. 무엇보다 나이도 비슷해서 친하게 지낼 수 있는 동료가 생긴 것 같아 지원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근처 맛집을 탐방해보고 서로의 취미 생활 또한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운이 좋게도 버디사원님들 모두 또래분이었는데, 이야기를 하는 내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요 우리!

타 사업부 비슷한 또래의 직원분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합니다. 경력직의 경우 회사 내 직원을 많이 알 수 없다는 점이 가장 아쉬운 부분인데, 버디 프로그램은 이러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Q. ‘웰컴 버디’ 프로그램을 지원하게된 계기는요?

동기인 박지안 매니저의 권유로 ‘웰컴 버디 3기’에 지원했어요! 저는 사람들 만나고 다양한 활동해보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지안 매니저의 제안에 망설이지 않고 지원하였습니다.

준휘 매니저의 기억에 오류가 있는 것 같아요. 제안을 받은건 저인데 말이죠… 저와 친한 김준휘 매니저가 함께 지원하자고 해서 저는 신청하게 됐거든요. 소그룹을 형성해 함께 친해지자는 제안이 너무 솔깃했어요!

김준휘 매니저님은 정말 취미 부자인 것 같습니다. 저도 흥미로운 일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시도해보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김준휘 매니저는 그 이상인 것 같아요.

#밝고 #활동적이고 #친화력좋은 버디입니다. 경력직 버디사원들을 잘 이끌어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에요!

박지안 매니저님은 정보가 참 많으신 것 같아요. 일례로 고급 음식을 먹으러 갔을 때 이건 무슨 요리지? 하는 순간 전문가처럼 설명을 잘 해주셨거든요.

공감 능력이 좋으시며, 이야기를 할 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주세요 ^^*

아무래도 첫인상에 소속된 팀의 이미지가 반영될 수밖에 없었는데요. 선행기술개발팀인 선만 매니저님은 처음에는 지적인 공대생 이미지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같은 지역 출신이라 편하고 익숙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혜민매니저님은 꼼꼼할 것 같다는 첫인상에 비해 더 밝고 해맑은 느낌이 강했어요 ㅎㅎ

혜민 매니저님은 너무 착하고 해맑아요!

빈틈이 없으실 것 같았는데 실제로는 인간적이고 다정다감한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맞아요. 다정하면서도 꼼꼼한 면도 있으신 것 같습니다!

Q. 어떤 활동들을 하셨나요?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 있다면?

1월에는 엘몰리노라는 제가 사랑하는 타코집을 다섯이서 갔고, 2월에는 혜민 매니저님과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았습니다. 제가 평소에 타코를 정말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엘몰리노를 다른 네 분이서 다들 좋아해주셔서 아주 뿌듯했어요. 그래서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1차 활동엔 타 부서분들과 멕시칸 코스요리를 먹으면서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고, 2차 활동엔 버디인 지안 매니저님과 퍼스널 컬러를 진행하였는데, 서로의 민낯을 자세히 본건 이번이 처음이라서 시작할 땐 좀 어색하긴 했어요.^^;; 하지만 진행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하며 가까워지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지안 매니저님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Q. 웰컴버디 활동 하시면서 주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셨는지 궁금합니다.

경력직원의 경우 전 회사에서 주로 어떤 업무를 담당했는지, 또 글로비스로 이직한 소감이 어떤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기존 직원은 경력직원들의 궁금증에 대해 솔직하게 답해주며 대화를 이어나갔습니다!

버디사원님들이 평소 회사에 궁금했던 부분들, 라이프스타일, 복지 등에 관해 얘기하는 티타임을 가졌고 각자가 다른 사업부에 있어 어떤 업무들을 하는지도 교류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경력직 분들이시다보니 그동안 어떤 일을 하셨는지에 대해 많이 들었는데, 첫 직장을 글로비스에서 시작한 저와 달리 다들 다채로운 삶의 경험을 갖고 계셔서 너무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역시 사람은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기 위해 다양한 사람을 계속 만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Q. ‘웰컴 버디’ 프로그램를 통해 회사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있다면?

회사 내 다양한 부서, 동아리활동, 복지 등이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 회사생활을 더 열심히, 또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동료 4분을 알게된 점’이 가장 큰 수확입니다. 모두 서글서글하고 좋으신 분들이어서 만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웰컴 버디’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한 동료 간의 소통이 회사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네. 사실 같은 팀이더라도 워킹이 다른 경우에는 친해지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웰컴버디 이후 아무래도 서로를 더 챙기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저는 공채로 입사하긴 했지만 만약에 경력직으로 입사했다고 생각하면 타부서의 사람들과 교류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 아요. 사내 ‘웰컴 버디’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입사자분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Q. ‘웰컴 버디’ 프로그램를 통해 얻은 점, 배운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는데 활동을 통해 정말 소중한 인연을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웰컴 버디를 통해 맺어진 인연 앞으로도 쭉 이어나가고 싶어요. 버디 프로그램 끝나도 가끔씩 만나서 커피타임 가지자고 서로 얘기 나눴습니다.

일단 좋은분들을 만나게 되었고, 자기개발에 관한 좋은 자극점도 얻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친하게 지낼거죠~?

Q. 마지막 소감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잘 믿고 따라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존 입사자로 버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지만 그래도 회사 생활은 세 분 모두 저보다 오래 하셨기에 후배라고 생각하고 종종 만남 이어갔으면 합니다.

활동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자주자주 만나요 ~_~

두 분, 저희 경력 입사자들 신경 써주고 잘 리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버디 프로그램 끝나고도 종종 모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버디님들을 만나 웰컴 버디 활동하는 내내 즐거웠고 앞으로도 회사생활에 있어서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좋은 인연이 생겨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회사 생활하면서 인사하고 서로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글/사진  커뮤니케이션팀 김정원 매니저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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