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임직원 역량 향상 프로젝트



현대글로비스의
임직원 역량 향상 프로젝트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금,
최고의 인재들을 선발한 후에도 기업들은 미래 역량 향상을 위해 각종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직원들을 성장시키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의 경우, 교육문화팀을 통해 직원들이 자신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거나 의무화하고 있는데,
이 또한 계속 보완되며 더 적합한 인재 양성을 이루기 위해 힘쓰는 중이다.
지금부터 소개하는 현대글로비스의 역량 향상 프로젝트를 보며, 앞으로 어떠한 인재로 성장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보자.
글. 편집실


현대글로비스는 신규 입사자부터 리더까지 그에 맞는 교육 과정을 통해 현재의 업무능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회사의 미래 먹거리 사업까지 이끌 수 있는 미래형 맞춤 인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단계별, 분야별, 내용별로 교육을 세분화하고 체계화했으며, 꾸준히 보완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표적으로는 4단계의 역량 향상 과정을 마련해놓았는데, 각 과정의 목표와 내용 그리고 지원대상과 과정 이후의 지향점까지 확인 해보자.



임직원들의 자기계발 및 경력계발에 대한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직무 역량도 향상시키고, 회사에서도 전문인력 육성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바 전사 차원에서 직원들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직원 만족도도 높이고자, 신규 입사자를 포함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격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는 물류관리사 이상의 자격을 가진 직원 중 직무 연관성이 높고 사업상 필수적으로 추가 자격증이 필요한 직원에게만 이 제도를 지원 했지만, 올해부터는 현업의 니즈를 폭넓게 반영해 지원이 가능한 자격증 종류는 물론 그 대상과 인원도 확대했다. 해서 현재 물류, 유통, 해운 등 여러 분야에서 총 25종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절차를 거쳐 지원대상이 된 직원은 자격증 내용에 따라 선지원 또는 후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국제무역사, 유통관리사, 관세사, 공인회계사 등은 합격 이후 후지원으로 진행되며 물류관리사, 위험물운송사, 산업 안전기사 등은 지원대상이 되면 선지원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자격증의 경우, 교육문화팀에서 개별적으로 검토해 사외 직무교육 등으로 지원하기도 한다.



IDP 제도는 자기주도적 학습문화 촉진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개개인이 자기계발을 계획함으로써 현재 하고 있는 업무와 향후 수행할 업무까]지 성공적 이행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실제 팀원들은 자기계발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며 점검까지 거치는데, 전 과정에 대해 리더의 피드백을 통해 조직장 차원에서의 인재 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또 연간으로 진행되고 있어 매년 계획에 대한 수정과 보완도 가능하다. 연초인 3~4월에는 목표를 작성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이며, 이후 10월까지 실행과 점검이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IDP는 필수이수제(직무교육 2과목, 의무교육) + 자격증계획 + 어학계획을 구성요소로 하고 있다. 이중 필수이수제의 경우 ‘성희롱예방교육’ ‘장애인인식교육’ ‘리더십교육’ 등 의무교육 외에 직무교육으로 업무와 관련한 ‘사내 직무교육’ ‘학습동호회(Task Based Learning, TBL)’ 중에서 선택해 참여해야 하며, 2과목 이상 이수해야 한다.

특히, 사내 직무교육은 업무와 밀접한 교육인 만큼 직원 중에서 선발된 강사가 교육을 이끌며 직원 간 선순환을 이루고 있어 큰 의미를 가진다. 또 학습동호회도 현업 수행 중 학습이 필요한 분야를 발견하면 신청을 통해 동호회를 조직할 수 있는 만큼 자율적이고 협력적인 교육이라는 면에서 역시나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학습동호회 경우, 팀이나 실별 혹은 유관 업무 수행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동호회가 조직되면 해당 활동시간을 업무시간으로 인정하고 있다. 자율적으로 조직된 만큼 그 열정과 그에 따른 효과는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무전문석사 과정은 직무교육 트랙 내 최상위 과정으로, 현재 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물론 미래 먹거리인 신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전문가가 내부에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해 만들어졌다. 그런 만큼 이 과정을 통해 미래 사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지식을 가진 전략적 인재를 양성하고, 우수인재를 대상으로 성장동기를 부여한다는 목표도 담고 있다. 나아가 대학과의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사내 전문가 양성뿐 아니라 외부 기술인재 확보를 위한 채널로도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는 물류와 해운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에 더해 AI, 빅데이터, 스마트 물류 등 신기술 트렌드에 적합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까지 계획하고 있는데, 실제 글로벌물류학과 석사 과정과 여기에 더해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및 빅데이터/AI 대학원도 내년에 입학할 수 있도록 직원을 선발 중이다.



꾸준히 그 중요성을 강조해왔던 DT(Digital Transformation) 관련 교육과정도 마련돼 있다. DT 아카데미는 디지털 시대가 가속화되며 이에 따른 미래 역량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AI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물류동향 예측, 시나리오 분석, 자동화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주요 과정은 AI 리더 과정, Fast Track 기본 및 심화, 파이썬 활용 데이터 분석 실무, 인공지능 활용 프로세스 이해, AutoML 활용 프로그래밍 기초 등 6가지가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미래 사업을 리딩할 수 있는 리더나 중급 역량을 가진 인재를 우선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며, 수준별 성장도 가능하도록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2021.10.01

현대글로비스의 임직원 역량 향상 프로젝트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금,
최고의 인재들을 선발한 후에도 기업들은 미래 역량 향상을 위해 각종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직원들을 성장시키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의 경우, 교육문화팀을 통해 직원들이 자신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거나 의무화하고 있는데,
이 또한 계속 보완되며 더 적합한 인재 양성을 이루기 위해 힘쓰는 중이다.
지금부터 소개하는 현대글로비스의 역량 향상 프로젝트를 보며, 앞으로 어떠한 인재로 성장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보자.
글. 편집실

 

현대글로비스는 신규 입사자부터 리더까지 그에 맞는 교육 과정을 통해 현재의 업무능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회사의 미래 먹거리 사업까지 이끌 수 있는 미래형 맞춤 인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단계별, 분야별, 내용별로 교육을 세분화하고 체계화했으며, 꾸준히 보완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표적으로는 4단계의 역량 향상 과정을 마련해놓았는데, 각 과정의 목표와 내용 그리고 지원대상과 과정 이후의 지향점까지 확인 해보자.

 

 

임직원들의 자기계발 및 경력계발에 대한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직무 역량도 향상시키고, 회사에서도 전문인력 육성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바 전사 차원에서 직원들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직원 만족도도 높이고자, 신규 입사자를 포함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격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는 물류관리사 이상의 자격을 가진 직원 중 직무 연관성이 높고 사업상 필수적으로 추가 자격증이 필요한 직원에게만 이 제도를 지원 했지만, 올해부터는 현업의 니즈를 폭넓게 반영해 지원이 가능한 자격증 종류는 물론 그 대상과 인원도 확대했다. 해서 현재 물류, 유통, 해운 등 여러 분야에서 총 25종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절차를 거쳐 지원대상이 된 직원은 자격증 내용에 따라 선지원 또는 후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국제무역사, 유통관리사, 관세사, 공인회계사 등은 합격 이후 후지원으로 진행되며 물류관리사, 위험물운송사, 산업 안전기사 등은 지원대상이 되면 선지원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자격증의 경우, 교육문화팀에서 개별적으로 검토해 사외 직무교육 등으로 지원하기도 한다.

 

 

IDP 제도는 자기주도적 학습문화 촉진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개개인이 자기계발을 계획함으로써 현재 하고 있는 업무와 향후 수행할 업무까]지 성공적 이행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실제 팀원들은 자기계발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며 점검까지 거치는데, 전 과정에 대해 리더의 피드백을 통해 조직장 차원에서의 인재 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또 연간으로 진행되고 있어 매년 계획에 대한 수정과 보완도 가능하다. 연초인 3~4월에는 목표를 작성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이며, 이후 10월까지 실행과 점검이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IDP는 필수이수제(직무교육 2과목, 의무교육) + 자격증계획 + 어학계획을 구성요소로 하고 있다. 이중 필수이수제의 경우 ‘성희롱예방교육’ ‘장애인인식교육’ ‘리더십교육’ 등 의무교육 외에 직무교육으로 업무와 관련한 ‘사내 직무교육’ ‘학습동호회(Task Based Learning, TBL)’ 중에서 선택해 참여해야 하며, 2과목 이상 이수해야 한다.

특히, 사내 직무교육은 업무와 밀접한 교육인 만큼 직원 중에서 선발된 강사가 교육을 이끌며 직원 간 선순환을 이루고 있어 큰 의미를 가진다. 또 학습동호회도 현업 수행 중 학습이 필요한 분야를 발견하면 신청을 통해 동호회를 조직할 수 있는 만큼 자율적이고 협력적인 교육이라는 면에서 역시나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학습동호회 경우, 팀이나 실별 혹은 유관 업무 수행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동호회가 조직되면 해당 활동시간을 업무시간으로 인정하고 있다. 자율적으로 조직된 만큼 그 열정과 그에 따른 효과는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무전문석사 과정은 직무교육 트랙 내 최상위 과정으로, 현재 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물론 미래 먹거리인 신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전문가가 내부에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해 만들어졌다. 그런 만큼 이 과정을 통해 미래 사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지식을 가진 전략적 인재를 양성하고, 우수인재를 대상으로 성장동기를 부여한다는 목표도 담고 있다. 나아가 대학과의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사내 전문가 양성뿐 아니라 외부 기술인재 확보를 위한 채널로도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는 물류와 해운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에 더해 AI, 빅데이터, 스마트 물류 등 신기술 트렌드에 적합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까지 계획하고 있는데, 실제 글로벌물류학과 석사 과정과 여기에 더해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및 빅데이터/AI 대학원도 내년에 입학할 수 있도록 직원을 선발 중이다.

 

 

꾸준히 그 중요성을 강조해왔던 DT(Digital Transformation) 관련 교육과정도 마련돼 있다. DT 아카데미는 디지털 시대가 가속화되며 이에 따른 미래 역량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AI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물류동향 예측, 시나리오 분석, 자동화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주요 과정은 AI 리더 과정, Fast Track 기본 및 심화, 파이썬 활용 데이터 분석 실무, 인공지능 활용 프로세스 이해, AutoML 활용 프로그래밍 기초 등 6가지가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미래 사업을 리딩할 수 있는 리더나 중급 역량을 가진 인재를 우선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며, 수준별 성장도 가능하도록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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