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한 퍼스널 터치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한 퍼스널 터치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보면 ‘성공한 사람 1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온전히 본인의 능력만으로 성공한 사람은 15%에 불과하며, 85%는 타인의 도움,
즉 관계로 성공했다고 답했다’는 말이 나온다. 평소 상대와 쌓아두는 친분과 관계 맺기의 중요성을 다룬 촌철살인이다.
중요한 건 어떻게 그런 관계를 맺느냐는 것일 터다. 이에 지금부터 그 방법론을 펼쳐본다.
글. 편집실 / 카툰. 이수정



퍼스널 터치란 무엇이며 왜 필요할까

퍼스널 터치는 상대가 누구든 그 사람을 역할로 대하는 것이 아닌 한 사람의 인간으로 대하는 것을 말한다. 즉, 사람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고 다가가는 것인데, 이런 마음과 행동으로 상대를 대하면, 더 많이 배려할 수 있고 그래서 더 가까워질 수 있다. 이는 꼭 개인적 관계에 놓인 사람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업무적으로 만난 사람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아무리 일로 만났다고 해도, 일만 하는 사이라 해도, 결국 그 일을 하는 것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완벽하지 못하기 때문에 실수할 때도 있고, 때로는 부탁을 할 때도 있으며,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와야 할 때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결국 그 전에 서로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 지가 일을 풀어 나가는 윤활유 역할을 한다. 드라마 <송곳>에서도 나오는 말이 있다. “사람은 옳은 사람 말을 듣지 않는다. 좋아하는 사람의 말을 듣는다.” 그래서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좋아하는 사람, 친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퍼스널 터치가 필요하다.


퍼스널 터치의 효과는 어떠하며 어떻게 실행할까

얼핏 보면 결국 친분을 쌓으라는 말로 들릴 수 있다. 한편으론 맞기도 하다. 하지만 중요한 건 기분 좋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라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너무 가까이 다가오는 걸 싫어하기도 한다. 그래서 무조건 친해지라는 것이 아니라,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상대에게 다가가면서 자연스러운 관심을 보이라는 것이다. 누가 어색한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을까? 그 어색함 정도만 지우면 된다.

지난달에 소개했던 쿠션언어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기존에 들었던 개인적 스케줄을 한 번 더 짚은 후에 업무 이야기를 꺼내도 늦지 않다. 상대를 부를 때도 직함만 부르기보다 이름까지 함께 불러주는 것이 더 따뜻하다. 중요한 일을 이야기할 때도 스몰토크로 시작해보자. 이렇게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가까이 다가가다 보면 개인적 호감이 쌓이는데, 놀랍게도 이 개인적인 호감이 상대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며, 나아가 그 사람이 속한 회사까지 우호적으로 보게 만든다.



GLOVIS CS 카툰


다음은 커뮤니케이션 스토퍼에서 헬퍼가 된 나 매니저의 이야기를 가상으로 구성한 카툰입니다. 카툰 속 빈 말풍선에 어떤 말이 들어가면 좋을지, 앞서 소개한 내용을 토대로 예측해보세요.

2021.05.01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보면 ‘성공한 사람 1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온전히 본인의 능력만으로 성공한 사람은 15%에 불과하며, 85%는 타인의 도움,
즉 관계로 성공했다고 답했다’는 말이 나온다. 평소 상대와 쌓아두는 친분과 관계 맺기의 중요성을 다룬 촌철살인이다.
중요한 건 어떻게 그런 관계를 맺느냐는 것일 터다. 이에 지금부터 그 방법론을 펼쳐본다.
글. 편집실 / 카툰. 이수정

 

 

퍼스널 터치란 무엇이며 왜 필요할까
퍼스널 터치는 상대가 누구든 그 사람을 역할로 대하는 것이 아닌 한 사람의 인간으로 대하는 것을 말한다. 즉, 사람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고 다가가는 것인데, 이런 마음과 행동으로 상대를 대하면, 더 많이 배려할 수 있고 그래서 더 가까워질 수 있다. 이는 꼭 개인적 관계에 놓인 사람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업무적으로 만난 사람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아무리 일로 만났다고 해도, 일만 하는 사이라 해도, 결국 그 일을 하는 것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완벽하지 못하기 때문에 실수할 때도 있고, 때로는 부탁을 할 때도 있으며,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와야 할 때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결국 그 전에 서로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 지가 일을 풀어 나가는 윤활유 역할을 한다. 드라마 <송곳>에서도 나오는 말이 있다. “사람은 옳은 사람 말을 듣지 않는다. 좋아하는 사람의 말을 듣는다.” 그래서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좋아하는 사람, 친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퍼스널 터치가 필요하다.

퍼스널 터치의 효과는 어떠하며 어떻게 실행할까
얼핏 보면 결국 친분을 쌓으라는 말로 들릴 수 있다. 한편으론 맞기도 하다. 하지만 중요한 건 기분 좋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라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너무 가까이 다가오는 걸 싫어하기도 한다. 그래서 무조건 친해지라는 것이 아니라,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상대에게 다가가면서 자연스러운 관심을 보이라는 것이다. 누가 어색한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을까? 그 어색함 정도만 지우면 된다.

지난달에 소개했던 쿠션언어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기존에 들었던 개인적 스케줄을 한 번 더 짚은 후에 업무 이야기를 꺼내도 늦지 않다. 상대를 부를 때도 직함만 부르기보다 이름까지 함께 불러주는 것이 더 따뜻하다. 중요한 일을 이야기할 때도 스몰토크로 시작해보자. 이렇게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가까이 다가가다 보면 개인적 호감이 쌓이는데, 놀랍게도 이 개인적인 호감이 상대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며, 나아가 그 사람이 속한 회사까지 우호적으로 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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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커뮤니케이션 스토퍼에서 헬퍼가 된 나 매니저의 이야기를 가상으로 구성한 카툰입니다. 카툰 속 빈 말풍선에 어떤 말이 들어가면 좋을지, 앞서 소개한 내용을 토대로 예측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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