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VIS NEWS



인천공항사와 주차로봇 도입 위한
협력체계 구축

현대글로비스가 8월 1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마트주차 테스트베드(시험공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주차로봇을 도입해 스마트주차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고객 서비스를 향상시켜 글로벌 최고수준의 초격차 공항을 구현하는 데 동행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사업을 진행하면서 쌓게 되는 경험을 발전시켜 물류센터 운영 등 일선 현장에서도 로봇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로봇을 이용해 주차를 하는 과정이 물류센터에서 화물을 이동하고 적재하는 과정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주차로봇 기술 검증, 주차로봇 시범운영, 대고객 서비스 등 총 3단계로 스마트주차 시스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1단계를 통해 고객 서비스 가능화 여부를 판단하고 표준운영가이드를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또 내년에는 여기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가 서비스를 시범운영해 개선점을 찾고 보완하는 상용화 준비를 할 예정이다. 이후 인천공항공사는 결과를 내부 검토해 최종 대고객 서비스 사업방향과 적용시점을 확정하게 된다. 스마트주차 시스템이 도입되면 주차공간을 찾기 위해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장기여행 후 차를 찾을 때 주차위치를 잊었더라도 신속하게 차량을 픽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한 기술력을 선보여 글로벌기업으로서의 위상도 높일 방침이다.





자율주행로봇社와 손잡고
생활밀착형 물류 서비스 추진

현대글로비스가 로봇 개발기업 트위니와 ‘자율주행 이동로봇 생활 물류 서비스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트위니가 개발한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해 생활밀착형 물류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관련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가정과 오피스 등에서 이동로봇이 배송하는 택배물품과 우편물은 물론 음식, 편의점 상품, 세탁물 등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로봇을 활용한 실내 언택트 안심 배송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인데, 소비자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간편하게 배송장소와 시간을 지정하고, 로봇이 배송을 완료하면 간단한 인증 후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자율주행로봇의 첫 임무는 택배와 우편물 배송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내년 상반기에 이전하는 신사옥에 로봇 물류 서비스를 첫 적용할 예정으로, 택배와 우편물이 사옥 내 물품보관소에 도착하면 물품을 실은 로봇이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직원들에게 전달해준다. 로봇은 사내 카페 직원으로도 변신해 직원들이 각자 자리에서 스마트폰으로 음료를 구매하면 정확하게 주문자에게 배달해준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러한 서비스 운영 가능성과 효과를 검증하고 데이터를 확보해 실제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며, 신사옥에서의 기술 검증과 사업성 검토를 마무리하는 대로 도심 내 아파트와 오피스 등을 대상으로 로봇기반의 생활 물류 서비스를 트위니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향후 실내 로봇 물류 서비스가 안착되면 야외 주행로봇과도 접목해 도심 내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물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도 힘쓸 방침이다.





2020.09.01

인천공항사와 주차로봇 도입 위한
협력체계 구축

현대글로비스가 8월 1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마트주차 테스트베드(시험공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주차로봇을 도입해 스마트주차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고객 서비스를 향상시켜 글로벌 최고수준의 초격차 공항을 구현하는 데 동행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사업을 진행하면서 쌓게 되는 경험을 발전시켜 물류센터 운영 등 일선 현장에서도 로봇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로봇을 이용해 주차를 하는 과정이 물류센터에서 화물을 이동하고 적재하는 과정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주차로봇 기술 검증, 주차로봇 시범운영, 대고객 서비스 등 총 3단계로 스마트주차 시스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1단계를 통해 고객 서비스 가능화 여부를 판단하고 표준운영가이드를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또 내년에는 여기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가 서비스를 시범운영해 개선점을 찾고 보완하는 상용화 준비를 할 예정이다. 이후 인천공항공사는 결과를 내부 검토해 최종 대고객 서비스 사업방향과 적용시점을 확정하게 된다. 스마트주차 시스템이 도입되면 주차공간을 찾기 위해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장기여행 후 차를 찾을 때 주차위치를 잊었더라도 신속하게 차량을 픽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한 기술력을 선보여 글로벌기업으로서의 위상도 높일 방침이다.

자율주행로봇社와 손잡고
생활밀착형 물류 서비스 추진

현대글로비스가 로봇 개발기업 트위니와 ‘자율주행 이동로봇 생활 물류 서비스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트위니가 개발한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해 생활밀착형 물류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관련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가정과 오피스 등에서 이동로봇이 배송하는 택배물품과 우편물은 물론 음식, 편의점 상품, 세탁물 등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로봇을 활용한 실내 언택트 안심 배송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인데, 소비자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간편하게 배송장소와 시간을 지정하고, 로봇이 배송을 완료하면 간단한 인증 후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자율주행로봇의 첫 임무는 택배와 우편물 배송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내년 상반기에 이전하는 신사옥에 로봇 물류 서비스를 첫 적용할 예정으로, 택배와 우편물이 사옥 내 물품보관소에 도착하면 물품을 실은 로봇이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직원들에게 전달해준다. 로봇은 사내 카페 직원으로도 변신해 직원들이 각자 자리에서 스마트폰으로 음료를 구매하면 정확하게 주문자에게 배달해준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러한 서비스 운영 가능성과 효과를 검증하고 데이터를 확보해 실제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며, 신사옥에서의 기술 검증과 사업성 검토를 마무리하는 대로 도심 내 아파트와 오피스 등을 대상으로 로봇기반의 생활 물류 서비스를 트위니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향후 실내 로봇 물류 서비스가 안착되면 야외 주행로봇과도 접목해 도심 내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물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도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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