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찐자여 오라!
건강한 글로비스를 위한 다이어트 챌린지

팬데믹 상황으로 활동반경이 좁아지면서 생활 패턴이 무너지고 살이 급격하게 오른 사람들이 많아졌다.
‘다이어트는 내일부터’가 국룰이라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3월 한달 간 온라인 코칭 서비스로 운동과 식단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이어트의 필수품이라 할 수 있는프로틴 쉐이커와 크로틴 큐브를
제공하는 ‘현대글로비스 다이어트 챌린지’가 진행되었다. 건강한 식단과 꾸준한 운동으로 다시 태어난 다이어터들을 만났다.

웨딩 촬영 카운트다운!
3kg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었어요

– 오토벨 인천 수출센터 박민 책임매니저

다이어트를 위한 최적의 타이밍

4월 초 웨딩 촬영이 잡혔는데 체중은 점점 불고 있던 차에 다이어트 챌린지 사내 이벤트를 접했습니다. 거짓말처럼 완벽한 타이밍이라 당장 지원했습니다. 크게 기대 안했는데 당첨이라니! 리즈 시절을 갱신할 결혼식을 위해 꼭 성공해야겠다고 굳게 마음먹었습니다.

식단 관리의 중요성을 배우다

한 달 동안 ‘내가 먹는 것이 나를 만든다’는 걸 확실히 느꼈습니다. 다이어트에 균형 잡힌 식단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요, 매 끼니마다 무얼 먹는지 사진을 찍으면서 확실히 식단을 관리했습니다. 3kg을 감량했고 식습관도 아주 건강하게 잡힌 것 같아 뿌듯합니다.

주말에 스트레스를 풀어야 한다며 먹방을 즐기던 것도 스톱! 평일에도 특히 간식은 최대한 자제했습니다. 단백질 쉐이크나 맥반석 계란, 단 게 먹고 싶을 때는 다이어트 콜라로 위기를 극복하고 그래도 안 될 때는 결혼식장에 설 저의 모습을 떠올려가며 유혹을 떨쳤습니다. 피할 수 없는 회식 자리에서는 탄수화물을 최대한 피하고 단백질 보충의 자리로 만들었습니다. 술은 맥주나 탁주보다는, 위스키나 하이볼 등 증류주로 고르고 최대한 적게 마시도록 노력했습니다.

최상의 결과를 위한 전문가 조언

평소에는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면서 습관적으로 물을 마시면서 수분을 보충해 몸에 염분이 쌓이는 걸 방지하고 있습니다. 염분이 높고 탄수화물이 높은 메뉴보다는, 영양학적으로 밸런스 있는 메뉴를 고르는 평생 습관을 지키고 싶습니다.

이번 다이어트 챌린지 프로그램은, 카카오톡 그룹을 개설해서 다같이 다이어트 현황을 공유하는 방식이 매우 참신했습니다. 전문 트레이너 선생님의 식단 가이드 라인과, 유용한 영양학적 정보, 운동 프로그램 등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평소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계신 동료분들! 건강한 식단과 운동을 조금씩이라도 시작해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 불어난 체중과 무너진 건강상태에서 벗어납시다!

매번 식단을 공유하기 위해 사진을 남겼다. 건강한 재료가 건강한 몸을 만든다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내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
살 빼는 음식은 맛없다는 편견을 버립시다

– 벌크정기선팀 강승현 매니저

올바른 다이어트를 배우다

요즘은 다이어트를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늘 한다한다 평생 입으로만 다이어트를 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해 보겠다는 각오로 같은 팀 후배와 함께 글로비스 다이어트 챌린지를 함께 시작했습니다.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주 5회 이상 운동을 하게 되었고, 그동안 나도 모르게 건강하지 않은 음식을 습관적으로 먹고 있었구나 깨달은 것이 가장 큰 수확입니다. 올바른 다이어트 상식을 아는 것이 성공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식단 작성, 후회와 좌절을 방지하는 법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운동도 중요하지만 살을 빼려면 음식 조절이 꼭 필요합니다. 제 경우에는 일주일 식단을 미리 짜놓은 게 매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식단을 짜 놓고 그대로 장을 봐 두면 예상치 못한 음식을 사 먹거나 배달시키는 경우가 생기는 걸 방지하고, 후회하고 좌절하는 것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삶은 계란, 닭가슴살 같은 것만 먹다보면 먹는 걸 좋아하는 저 같은 사람들은 쉽게 포기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두부면 파스타, 닭가슴살 초무침, 그릭요거트 같이 맛있는 메뉴를 열심히 찾았습니다. 떡볶이에 한번 무너지기도 했지만 식단 덕에 치킨, 라면 같은 인스턴트 음식은 참을 수 있었습니다.

위기를 이겨내는 기록의 힘

운동 습관이 없다보니 하루 한 번 운동을 하는데 큰 의지가 필요했고 워낙 디저트를 좋아해 위기의 순간이 많았습니다. 그럴 때는 유튜브로 몸매 자극 영상 보곤 했습니다. 케이크를 먹고 후회스러운 마음이 들었을 때는 다이어리에 기록해서 되풀이하지 말자 마음먹기도 했습니다. 같이 다이어트를 하는 동료들이 서로 지켜봐 주고, 전문가가 관리를 해준다는 사실이 저를 자제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함께 하는 사람들의 작은 칭찬에 기운이 난 적도 많습니다. 저는 아직 목표 몸무게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참여하신 동료분들은 다들 목표를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는데 도움을 준 프로틴 큐브. 휴대하기 편해서 다이어트 기간 동안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단체톡방을 통해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은 물론 같은 팀원들과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 

어느덧 서른,
살과 이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 글로벌통상지원팀 차현돈 매니저

좋은 습관을 시작하다

올해 서른이 됐습니다. 누구에게나 오는 나이이지만 서른을 기점으로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습관은 실천과 반복으로 만들어지는 거라는 믿음으로 글로비스 다이어트 챌린지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가장 큰 변화는 몸이 가벼워졌다는 것입니다. 몸무게 뿐 아니라 전반적인 컨디션이 가벼워졌는데, 이것은 경험하지 않았다면 평생 몰랐을 기분 좋음이었습니다.

조금씩, 작은 변화가 시작되다

제가 빵을 엄청 좋아하는데 빵을 비롯한 탄수화물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샐러드나 고기, 달걀 등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이어트가 가장 힘든 날은 주말인데, 아침을 거르고 배고픈 상태로 점심을 먹을 때 군것질이나 과식을 피하게 되었다는 점이 챌린지 이전과 가장 크게 달라진 점입니다.

친구들이나 가족들을 만나 외식을 할 때는 최대한 온라인 코치님의 조언에 따랐습니다. 메뉴를 고기나 회로 정하고 양념이 약한 음식을 먹거나 밥을 먹지 않고 고기만 먹었습니다. 어쩌다 저녁 식사가 늦어지면 소화될 때까지 눕지 않습니다. 덕분에 회식이라도 있는 날이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피곤한 것은 단점이었습니다.

도전을 함께 한다는 것

그리고 최대한 빼먹지 않고 운동을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헬스장에 가지 못하면 집에서 맨몸운동이라도 2-30분씩 꼭 했습니다. 처음에는 카카오톡으로 하는 온라인 PT가 얼마나 도움이 될까 의문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매일 식단과 운동을 인증하다 보니 알 수 없는 압박감이 점점 생겼습니다. 덕분에 인증을 잘하기 위해서라도 계획을 최대한 잘 지키려고 한 것 같습니다.

이번 챌린지는 작은 도전을 통해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한 길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챌린지가 종료되면 지금보다 탄수화물 섭취가 늘겠지만 지금 내 몸 상태의 느낌을 기억하고 잘 관리해보려고 합니다. 다이어트는 정말 평생인 것 같습니다. 모두 파이팅입니다!

매일 이어지는 사진 인증 덕분에 게을러질 수 있는 순간에도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다.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 관리는 기본, 자칫 소홀하기 쉬운 물론 간식도 신경 써서 선택했다. 

편집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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