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산업의 미래 미리보기!
기술기획팀 4인방의 2022 국제물류산업대전 탐방기

AI 물류 자동화, IoT 활용 첨단 콜드체인, 커피 배달 물류로봇, 자율주행 무인 지게차. 4차산업시대의 물류 혁명은 이제 먼 미래가 아니라 가까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물류기업들은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 분주하다.

현대글로비스 역시 새로운 물류 시대를 맞아 다양한 신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 물류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며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이 그 예다. 망설일 시간이 없다. 새로운 흐름에 가장 빨리 도달한 기업이 ‘리딩 컴퍼니’가 된다.

이러한 물류 산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물류 기업들의 치열한 기술 경쟁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올해로 12회 째를 맞은 국내 최대의 물류 기술 축제, ‘국제물류산업대전’이다. 올해는 일산 킨텍스에서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134개의 기업이 650개의 부스를 열고 역대 최대규모의 전시를 펼쳤다.

이에 신사업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 직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국제물류산업대전을 방문했다. 그들의 눈에선 빛이 난다. 새로운 물류 기술에 대한 트렌드를 파악하고, 우리 사업에 적용할 만한 아이템은 어떤건지,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는지 발견해 내야한다. 남들이 보지 못한 또 다른 가치를 찾아낼 때, 그것이 우리가 원하던 새로운 기술이 될 테니까.

국제물류산업대전을 방문한 현대글로비스 직원들의 이야기

기술기획팀 김윤진 책임매니저

현재 기술 동향 파악, 현대글로비스에 적용 가능한 기술 발굴, 마지막으로 미래에 전망이 돋보이는 스타트업과의 연계를 기대하며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코엑스에서의 전시회와는 달리 규모가 더 크고 다양한 업체가 있어 매우 재미 있었습니다. 다양한 로봇 시연을 직접 보면서 물류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저희 회사와 계약을 체결한 오토스토어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국내 주요 SI 기업의 견적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어떤 데이터를 분석하고 니즈가 있는지 문의해보았는데요. 반도체 운반을 위해 구축한 플랫폼을 범용적인 형태로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 등에 대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꾸준한 개발에도 무수히 많은 개선점이 나오며, 신시장에 뛰어들어 개발한 기술이 시장에서 고객의 니즈로 연결되기까지 아직도 많은 해결점이 필요하구나 생각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도 다양한 플랫폼 사업으로의 도전을 하고 있고, 신기술 개발에 대한 열망이 있기에 이번 전시회에서 얻은 지식을 기반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술로드맵 작성을 해 볼 생각입니다.

기술기획팀 강민성 매니저

향후 어떤 기술을 만들고 발전시켜야할지, 그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국제물류산업대전을 참관하게 됐습니다.

예전부터 매해 본 행사를 참관했는데, 최근 몇 년은 코로나 상황 때문에 행사에 제약사항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걱정을 하면서 찾은 행사장이었지만, 참가기업과 참관객으로 가득 찬 모습을 보며 일상으로의 회복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저는 모바일로봇 기술에 관심이 있어 몇몇 기업의 담당자를 만나보았습니다. 기술 및 기업 조사 차원에서 이야기를 시작했지만, 저 스스로도 많은 공부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참가한 Geek+와 HAI Robotics 등의 해외 업체 담당자와도 대화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특히 Geek+는 비교적 잘 알려진 모바일로봇 기업이다 보니, 평소에 기술적으로 궁금했던 점들을 많이 물어보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 전시회는 기업들이 홍보를 하는 자리이며, 애초에 기술적으로 시연에 완벽한 환경을 구축한 상태에서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협업 대상 업체를 발굴하게 되면 우리 회사의 물류 환경에 적용이 가능한지 반드시 테스트를 거쳐야겠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또한 익히 잘 알고 있는 물류기업들이 행사에 참가한 모습을 보며, 우리 회사도 좋은 기술이나 서비스를 개발하여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시회에서 얻은 인사이트가 회사의 기술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 할 생각입니다.

기술기획팀 조현호 매니저

저는 시장의 동향과 기술적인 트렌드를 살펴보기 위해서 물류산업대전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로봇부터, 아직 기술발전의 여지가 많은 자율주행로봇까지 다양한 기술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ROAS 기업의 로봇팔을 주의 깊게 살펴보았는데요. 머신비전 카메라와 결합된 솔루션을 만들어 낸 것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향후 PoC(기술 검증)를 거쳐 기술 적합성과 경제성이 검증된다면 우리 현장에도 활용을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국내 주요 물류기업들이 만들고 있는 다양한 플랫폼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 향후 물류 산업도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시장 지배력과 주도권을 높이는 것이 중요해질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물류 현장에서 다양한 기술력을 갖춘 스마트 기업이 되기 위해서 어떤 점을 배우고 개발해야 하는지 잘 깨닫고 돌아왔습니다. 이제 막 큰 변화가 시작된 물류 시장에서, 지금 가장 앞서 나간 기업이 향후에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이 우리에겐 매우 중요한 순간인 것 같습니다. 이번 물류산업대전을 보며 얻은 인사이트를 실무에 적용해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기술기획팀 길동우 매니저

국제물류산업대전은 물류산업 내 기술 동향을 살펴볼 좋은 기회입니다. 첫 방문이어서 더 기대가 되고 떨렸던 것 같은데요. 업체의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인터뷰하면서 추상적이었던 생각을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업체는 자체적으로 기술개발을 하거나 라이센스를 받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는데요. 머신비전과 팔레타이징 로봇을 결합하는 등 다른 기업의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기업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업체에서 로봇 및 자동화 설비를 선보이고 있지만 아직 기술이 표준화되지 않았으며,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시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는 아직 기술의 성숙도가 낮은 ‘초기시장’이기 때문인데요. 핵심기술을 선정하여 내재화하고 시장의 좋은 기술을 찾아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낸다면 우리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물류산업은 기존 운영 기술에 IT를 융합한 스마트 물류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특히 IT에 강점을 가진 기업들이 물류산업에 공격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구체적인 예로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해외 이커머스 통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 물류 Risk와 운송 지연예측 등을 제공하고 있는 경우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다양한 영역에서 만들어내고 있는 수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과 모니터링을 이용한다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고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은 현대글로비스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하고 아이디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우리도 다양한 박람회에서 참가해 많은 기업과 미래 신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또 경쟁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글/사진 커뮤니케이션팀 김정원 매니저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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