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임직원이 추천하는
성수동 맛집 NO.1

다양한 맛집과 볼거리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는 성수동. 현대글로비스 본사가 성수동으로 이전한지 1년이 넘은 시점.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은 성수동에서 어떤 음식을 즐길까? 현대글로비스 직원들이 뽑은 성수동 최고 맛집은 어디일까? 맛집 추천과 함께 선정된 맛집에서 맛있는 이야기를 나눠본다.

현대글로비스 추천 맛집, 성수동 제스티 살룬

이영자가 방송에서 소개하면서 더욱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제스티 살룬은 미국식 수제 햄버거 집이다. 성수동 골목 작은 주택을 개조한 건물 2층에 위치하는 제스티 살룬의 대표 메뉴는 와사비 새우 버거. 다른 집과 달리 매콤한 와사비 소스가 들어가 있어 자칫 느끼하기 쉬운 햄버거가 산뜻하게 느껴진다. 늘 웨이팅이 길기 때문에 주중에는 쉽게 갈 수 없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가장 큰 단점.

성수동에 위치한 제스티 살룬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부터 눈길을 끈다.

#Scene1 만나다

현대글로비스의 글로벌BD2팀은 유난히 팀워크가 좋다. 늘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하는 팀인만큼 함께 일하는 사람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일 터. 그 중에서 오늘은 홍수빈 책임매니저를 중심으로 이재윤 책임매니저, 정현진 매니저가 함께 현대글로비스 임직원이 뽑은 최고의 맛집을 찾았다. 늘 바쁜 업무 때문에 회사 구내 식당이나 가까운 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곤 하지만 오늘은 오랜만에 웨이팅까지 하면서 맛집을 찾는 여유를 만끽해 보았다.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집을 찾아가는 길이기 때문일까. 평소보다 발걸음이 한결 더 가벼웠다.

현대글로비스 사옥이 위치한 성수동은 아기자기 예쁜 집들이 많아서 단순히 길을 걷는 것도 즐겁다.

#Scene2 기다리다

제스티 살룬은 요즘 최고의 핫플인 성수동 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곳이기에 기다림은 필수. 가게 앞 머신에 웨이팅 기록을 남긴다. 평일이나 주말 할 것 없이 늘 웨이팅이 길기 때문에 일행 중 한 사람이 조금 서둘러 도착하는 것이 도움이 될 듯. 참고로 웨이팅 기계 오픈 시간은 11시, 매장 오픈 시간은 11시 30분이다. 포장용과 매장용 웨이팅 기계가 따로 있으므로 제대로 체크해야 한다. 시간이 여의치 않을 때는 햄버거를 포장한 다음 서울숲에서 먹는 방법도 추천한다.

매장 앞에서 웨이팅을 해두면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매장 입장 시간을 알려준다.

#Scene3 나누다

오랜만의 만남이라 할 이야기가 끝이 없다. 최근 회사 소식부터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나누며 웨이팅 시간을 보냈다. 한참 뒤 카톡으로 시간 안내를 받고 드디어 매장으로 입장! 각자 원하는 메뉴를 고르고, 주문은 카운터에 가서 직접 한다.

세 사람 모두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와사비 쉬림프 버거를 골랐다.

#Scene4 즐기다

잠깐의 기다림을 지나 각자의 메뉴가 서빙되었다. 깔끔한 담음새부터 기분 좋은 음식 냄새까지. 우선 먹기 전에 사진부터 찰칵찰칵! 눈으로 즐기고, 향으로 즐기고, 맛으로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시작되었다. 육즙 가득한 햄버거를 한 입 베어물자 오전 내내 업무로 바빴던 스트레스가 한 번에 사라지는 느낌이다.

맛있는 음식은 보기도 좋은 법! 왁자지껄 수다의 시간이 지나고 햄버거를 한 입 베어물자 저절로 엄지척을 외치게 된다.

“제가 지금 임신 초기라 입덧이 심한 편인데, 제스티 살룬의 와사비 쉬림프 버거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처음 먹어 본 갈릭치즈 프라이 역시 사이드로 먹기에 무척 잘 어울리는 메뉴였어요.”

–  홍수빈 책임매니저 –

“저는 사실 줄서는 맛집도 별로 안 좋아하고, 햄버거가 맛있어봐야 얼마나 맛있나 생각하는 사람인데, 여기는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정말 맛있네요. 그야말로 엄지 척입니다. 몇 번이고 다시 오고 싶어요.”

– 정현진 매니저 –

“같은 회사 동료인 아내가 추천하는 맛집이라 믿고 찾아오긴 했는데, 소문만큼이나 맛있네요. 좋아하는 팀 동료들과 함께 있어서 더 맛있는 것 같기도 해요. 성수동의 힙한 기운이 가득해서 오랜만에 젊어지는 기분입니다.”

– 이재윤 책임매니저 –

#Scene5 마시다

맛있는 식사 후에는 맛있는 커피 한 잔이 제격. 루프탑에서 푸르른 서울숲을 배경으로 잠시나마 한낮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센터커피로 향했다. 정성스럽게 내려 준 드립 커피도 맛있지만 더 좋은 건 햇살 아래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시간! 음식점보다는 조금 더 조용한 곳에서 진지한 업무 이야기도 나눠본다.

서울숲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센터커피의 루프탑은 여름은 물론 한겨울에도 운치있는 공간이다.

제스티 살룬의 대표 메뉴, 꼭 드세요

제스티 살룬은 맛집인만큼 모든 음식이 맛있지만 그 중에서도 Zesty garlic burger, Wasabi shrimp burger다. 버거는 물론 감자 튀김 역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감자 튀김은 동글동글한 모양의 테이터 토츠와 길죽한 형태의 줄리안 프라이즈 두 가지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고 치즈, 갈릭치즈, 할라피뇨베이컨 등의 토핑도 선택할 수 있다. 갈릭치즈의 경우 마늘 프레이크가 올라가 있어서 햄버거의 느끼한 맛을 없애준다.

 편집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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