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 Vol.249

팀풀어파일링
우리의 추구미는 고객만족!
칠곡출고센터
‘추구미’는 추구하다라는 말과 아름다울 미(美)가 합쳐진 신조어로 ‘내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이라는 뜻이다. 패션, 뷰티부터 라이프스타일, 가치관까지 폭넓게 적용된다. 칠곡출고센터의 추구미는 고객만족이다. 이곳의 임직원들이 하는 일이 모두 고객만족과 닿아있기 때문이다.2025-01-09

(왼쪽부터) 장건국 책임매니저, 이윤서 매니저, 윤형석 책임매니저, 임종찬 매니저, 이종도 칠곡출고센터 센터장, 이승주 매니저, 이민형 매니저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 IC 인근에 위치한 칠곡출고센터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한다. 넓은 대지에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차량으로 빼곡한데, 규모만으로도 압도되는 느낌이다. 칠곡출고센터는 울산, 아산, 광주(GGM) 공장에서 생산된 완성차량을 전국의 고객에게 배송되기까지 모든 물류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여기서 소화하는 물량 중 수도권이 약 30% 차지할 정도로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차량 구매 결정 이후 일정에 맞춰서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고객에게 지급해야 할 물품을 확인한 다음 커스터마이징하는 작업까지 도맡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전국 출고센터 중 3개 출고센터에서만 장착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센터가 그중 하나인데요. 그 과정에서 고객들이 요구하는 옵션품을 추가 장착하죠. 이 작업이 끝나면 탁송사가 T/P를 이용해 고객들의 차량을 용품점으로 배송합니다.”
이종도 센터장

칠곡출고센터의 출고 과정은 물 흐르듯 순조롭다. 업무에 빠삭한 구성원들이 ‘일당백’의 자세로 임하기 때문이다. 사진은 임종찬 매니저

인터뷰에 참여한 칠곡출고센터 구성원들은 담당 업무가 명확한 편이다. 이윤서 매니저는 칠곡출고센터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는 ‘칠곡출고센터의 얼굴’이다. 이윤서 매니저는 전산업무와 CS를, 이승주 매니저는 칠곡출고센터에서 근무하는 90~100여 명의 작업자들의 안전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이민형 매니저는 차량을 출고하는 과정에서 혹시 모를 불량을 점검하고 방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임종찬 매니저는 PRS의 마지막 업무인 탁송, 윤형식 책임매니저는 PRS 업무와 커스터마이징하는 협력사를 관리한다. 장건국 책임매니저는 노무와 상생 쪽 업무를 비롯해 각 파트별 지원을 한다. 이종도 센터장은 칠곡출고센터뿐 아니라 영남출고센터 센터장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담당 업무가 확실한 편이지만 ‘내 업무, 네 업무’로 선을 긋지는 않습니다. 서로의 업무를 잘 알고 있어서 후방 지원을 아끼지 않죠. 고생하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협업하며 즐거운 분위기로 일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윤서 매니저

옆자리의 장건국 책임매니저를 가리키며 ‘우리 센터의 이인자’라고 농담(?)하는 윤형식 책임매니저

칠곡출고센터 임직원들은 형식적인 회의 대신 일상에서 수시로 의사소통을 하는 편이다. 메신저를 주고 받기도 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편이다.

“센터 2층에 구내식당이 있는데요. 함께 식사도 하고 근처로 산책을 나서기도 합니다. 칠곡출고센터에서 제가 2024년 1월부터 근무했는데요. 이곳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만족스러운 회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윤형식 책임매니저

일상의 원활한 소통 덕분에 센터장이 영남출고센터로 근무하는 날에도 업무에는 차질이 없다. 이때는 장건국 책임매니저가 센터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살피는데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하게 나서고 문제 상황에는 담당 매니저들을 독촉하는 악역(?)도 자처한다고.

칠곡출고센터 임직원들은 업무 중에 생기는 다양한 변수를 빠르고 침착하게 해결한 경험이 많다. 사진은 이윤서 매니저

업무 중에는 다양한 변수가 생기기 마련이다. 칠곡출고센터 임직원들은 변수에 대한 질문에 “할 이야기가 엄청 많다”라며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2024년 초, 치장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었어요. 이런 이슈가 있으면 고객 만족 목표를 이룰 수 없죠. 시간과 비용적으로도 막대한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센터장님을 비롯해 저희 직원들과 고객사인 현대차 직원들까지 나서며 여러 아이디어를 냈죠. 다행히 센터장님께서 내신 아이디어로 이슈가 해결되었고, 출고까지 무사히 할 수 있게 되었죠.”
장건국 책임매니저

서로의 대화를 경청하고 있는 이승주 매니저와 임종찬 매니저

안전 관리가 빛난 순간도 있다. 이승주 매니저는 안전 관리 담당답게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경비실 근무자에게 심정지가 왔던 위기의 순간이 있었던 것이다. 최초 발견자가 안전교육을 받았던 것을 토대로 초동 조치를 잘 해준 덕분에 근무자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이승주 매니저는 안전 관리자로서 굉장히 감사한 사건이었다고 전했다. 임종찬 매니저는 협력사의 일도 함께 고민해서 해결한 경험을 이야기했다

“얼마 전에 저희 입고장에 차량이 한꺼번에 몰렸던 때가 있었어요. 입고장이 꽉 차 있으면 입고 점검 때 로드가 걸리거든요. 그때 저희 센터장님을 비롯해 팀원들 모두가 나와서 협력사와 함께 차량 이송에 발 벗고 나섰죠. 협력사의 일이지만, 수수방관하고 있었다면 분명 문제가 됐을 거예요.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직원들이 합심해서 해결했던 일이라 기억에 남습니다.”
임종찬 매니저

칠곡출고센터 임직원들은 업무시간에는 합심하고 회식 시간에는 단합해서 누구보다 열정적인 시간을 보낸다. 사진은 이민형 매니저

칠곡출고센터에는 분위기 메이커가 두 명이나 있다. 센터에서 소통을 담당하는 장건국 책임매니저와 이민형 매니저다. 장건국 책임매니저가 팀워크를 극대화하며 회사 성과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면 이민형 매니저는 센터 임직원들의 사기를 올리는 역할을 한다. 동료들은 이민형 매니저의 진가가 회식자리에서 빛이 난다고 입을 모은다.

“이민형 매니저는 평소에도 유쾌하고 재미있지만 회식할 때는 더 재미있어요. 회식을 할 때 한 번 씩 춤을 추는데 그게 정말 백미입니다. 그렇다고 절대 가볍지 않습니다. 정말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거든요. 업무 능력 뛰어난 ‘일잘러’로 진급도 하고 딸 바보로 육아에도 진심이죠. 열심과 성실을 바탕으로 사람들을 유쾌하게 만들어주는 이민형 매니저를 보면서 곁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곤 합니다.”
이승주 매니저

동료들과 함께 웃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칠곡출고센터 임직원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함께 2024년이라는 파고를 넘기고 을사년 새해를 맞이했다. 칠곡출고센터는 2025년 업무 성과를 위해 다각도로 대비하고 있다. 운영적인 측면에서 고민되는 부분도 있지만 늘 그랬듯 임직원들이 합심하면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그 믿음이 칠곡출곡센터의 바탕이기도 하다.

“올해 저희 센터에 탄소배출권을 줄이기 위한 태양광 패널이 설치됩니다. 태양광 패널만큼 공간이 줄어든 상태에서 기존 물량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 가지는 저희 센터가 장착점 업무를 하다 보니 물량 자체가 많은 편인데요. 저희가 보유한 물량에 비해 탁송 납기율이 다른 출고센터보다 낮은 편이라 그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몇 가지 숙제가 있지만 늘 그랬듯 우리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하면서 답을 찾아가는 그런 한 해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이종도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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