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딸과 함께한 치앙마이 한달살이
1일 1수영장과 다양한 커피로 행복했던 화물품질팀 박진용 책임의 패밀리 워케이션 2025-04-10




평화로운 숲속 휴양지 감성의 치앙마이 ©unsplash

치앙마이에서 찾은 여유의 본질
많은 이들에게 해외여행지로 손꼽히는 태국. 같은 아시아권이지만 황금색의 휘황찬란한 불교 유적, 신선한 과일의 천국, 섬 투어 및 스노클링 등의 물놀이로 이국적 재미가 넘치는 곳이다. 박진용 책임은 태국 워케이션을 구상하던 초기에는 세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크라비 지역을 떠올렸으나 세 돌인 어린 막내의 안전 문제를 고려해 치앙마이로 최종 결정했다.


태국 한달살이 설렘을 안고 떠나는 세 딸의 모습



가족과 삼시 세끼를 함께 하며 현지인처럼 살기에 도전!


2주씩 머물렀던 풀빌라와 콘도
이번 워케이션에 임하며 세웠던 하나의 목표는 ‘하루하루를 쫓기며 살지 않기’였다. 몰아치는 일정에 ‘살아내기’에도 벅찬 날들을 뒤로하고 느긋한 치앙마이 현지인의 삶의 속도에 맞춰보겠다는 의지인 셈. 평소 철저한 계획형 스타일로 여행을 떠날 때도 날짜별, 시간대별로 계획을 짜두는 편이라는 박진용 책임. 하지만 아이들이 태어난 후로 미리 세운 계획이 무용지물이 되는 것을 경험하며 차츰 큰 틀만 세우는 정도로 맞춰 나갔다.

고양이마저 여유로워 보이는 치앙마이 일상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 중에서 짬짬이 즐긴 커피 타임
1일 1수영, 워라밸 최강의 나날
치앙마이 현지 시간으로 오전 6시면 박진용 책임의 업무가 시작됐다. 본사와 동일한 근무 시간을 유지할 수 있고, 일찍 시작한 만큼 일찍 끝난 뒤에는 가족과 함께 일상을 즐길 수 있었기 때문이다. 공용 식당에 노트북을 켜고 있으면 어느새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현지인들이 “싸와디캅”하며 인사를 건넸다.



업무 환경은 다소 불편했지만, 오후 시간을 가족과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업무를 밀도 있게 할 수 있었다고. 업무 후에는 아이들과 숙소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거나, 거리 버스킹을 보며 여유로운 오후를 보냈다.

따뜻하고 친절한 환대의 도시


매일 볼거리가 넘치는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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