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낯선 사막 위에서 마주한 새로운 나!



중동에서 현지인처럼 살기 도전
여행지에도 트렌드가 있다. 여행으로 웬만한 곳을 섭렵했다면, 이색적이고 낯선 경험을 선사하는 ‘중동’은 어떨까. 아시아와 유럽 사이에서 유럽 여행의 경유지로 거치기에는 아까운 곳이다. 중동의 진면모는 경험할수록 끝이 없다.


중동만의 이국적 풍경_아부다비 그랜드 모스크, 두바이 사막(ⓒ unsplash)
글로벌W&D개발팀의 조아영 매니저에게 중동만의 이국적이고 낯선 문화가 특별하게 다가왔다. 한 달여의 워케이션 기간 동안 생소한 곳에서 지내는 경험을 위해 아랍에미리트의 대표 여행지인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목적지로 정했다. 마침 두바이에 거주 중인 친구도 있어 준비하는 내내 큰 도움을 받았다.


스카프 하나로 현지인 패치 완성
본사 시간에 맞춰 새벽같이 시작한 업무는 현지 시간으로 오후 12~1시면 끝이 난다. 여유로운 오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해변 산책, 수영, 운동 클래스 참여 등 나름의 건강 루틴을 만들었다.


업무 종료 후 마주하는 여유로운 일상
일도 여행도 파워 J처럼
워케이션 동안에는 업무 일정에 따라 주 단위로 완료한 업무, 차주 계획을 정리해 팀에 공유했다. 덕분에 일정한 루틴으로 업무 이력을 관리하고 놓치는 업무 없이 일정을 소화할 수 있어 시차와 공간을 뛰어넘는 업무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업무추진현황 주간보고 예시
업무 환경이 늘 완벽했던 것은 아니다. 멤버들과 주로 소통하는 툴인 팀즈가 아닌 외부 플랫폼을 활용해 회의를 할 때가 있었는데, 인터넷 연결이 고르지 않아 애를 먹기도 했다. (참고로 아랍에미리트는 카카오톡 보이스 톡도 막혀 있다!) 한국에서는 당연하게 누리던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이 해외에서는 얼마나 소중한 기반이었는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다.



중동 특파원이 됐던 순간들

두바이는 글로벌 기반의 손꼽히는 물류 허브다. 현대글로비스도 두바이에 사무소가 있다. 조아영 매니저는 워케이션 기간 중 이곳을 방문해 현재 진행 중인 사업과 근처 제벨알리(자유무역지구)의 물류 사업 및 창고 현황을 파악했다.



현대글로비스 두바이 사무소 방문
끝나지 않은 중동의 여운
조아영 매니저가 워케이션을 마무리하던 때에는 마침 tvn <뿅뿅 지구오락실-시즌3> 아부다비 편이 막 시작된 시점이었다. 조아영 매니저는 한국에 돌아와서도 방송을 통해 워케이션 동안 방문했던 동네, 직접 걸었던 거리를 찾는 재미에 빠졌다.


수많은 여행 중 사막 투어는 이번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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