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우수 임직원이 함께한
2025 GLOVIS EXCELLENCE WEEK
이번 행사는 단순히 연례 초청 프로그램이 아니라, 뛰어난 성과를 인정하고 업무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만든 자리였다.
물류사업전략실은 “올해 상반기까지 실제로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낸 직원들에게 그에 걸맞은 보상과 자부심을 줄 수 있는 방법, 본사와 현지 직원들이 더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하며 기획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올해 행사는 참여자 간 실질적인 교류와 업무 이해를 한층 깊게 다지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우수 업무 발표와 BUSINESS COLLABORATION 세션이 새롭게 마련되었다. 총 33명의 참석자가 각자의 법인에서 수행한 프로젝트와 성과를 직접 소개하며, 법인별 운영 환경과 시장의 차이, 그리고 서로의 역할이 맞닿는 지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법인 간 실무 네트워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장면도 포착됐다. 현장에서 아담폴의 IT 담당자와 익스트림의 운영 담당자가 시스템 개선 정보를 공유하기로 한 사례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실질적 협업의 출발점’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2일차 사업장 투어는 본사와 각 지역 운영 체계가 하나의 글로벌 프로세스로 연결되어 있음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이었다. 참가자들은 자동화센터의 안전 표시 체계와 운영 방식을 살펴보며, 현지 적용 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3일차에는 본사 직원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Excellence & Collaboration’이라는 이름 아래, 서울숲의 한 카페에서 대화하고, 인생네컷을 찍고, 삼겹살 회식까지 즐기며 격식 대신 웃음이 오가는 편안한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물류사업전략실은 “약간은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오히려 활기차게 이야기하고 웃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격식을 벗어나 자유롭게 소통하며 친목을 다지는 직원들
마지막 날의 한국 문화체험에서는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 닮은 점을 발견하는 순간들이 이어졌다. 경복궁의 지붕선을 보며 본국의 건축 양식을 떠올리거나 전통주 시음에서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향의 술이 있다”고 이야기하는 모습처럼, 문화는 달라도 사람의 마음은 통한다는 공감이 자연스럽게 쌓여갔다. 참가자들은 귀국길에 오를 때까지 선물이 담긴 쇼핑백과 기념품을 품에 안고 있었다. 그것은 한국에서의 시간이 오래 기억될 ‘따뜻한 경험’으로 남았다는 증명이었다.
행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참석자를 정성껏 맞이하는 마음으로 운영됐다. 초청 인비테이션과 객실 웰컴 키트, 만찬 테이블 구성과 네트워킹 동선까지 작은 요소 하나도 ‘직원이 존중받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물류사업전략실은 “함께 도와주신 많은 본사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현대글로비스의 우수한 직원분들은 전세계에 있습니다. 언젠가는 이러한 행사의 대상이 해외는 물론, 본사 및 국내 사업장으로 확대되어 글로비스의 미래를 함께 이야기하고, 목표를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만들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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