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대를 연 위대한 연설들



새 시대를 연 위대한 연설들

말은 가볍지만 큰 힘을 가지고 있다.
특히, 리더들이 하는 말 속에는 가치관과 삶의 방향마저 바꾸는 위대한 힘이 들어 있다.
그래서 중요한 순간에 어떤 말을 하는지에 따라 그 말은 영원히 기록되기도 한다.
새해를 맞아, 새 시대의 흐름을 이끈 인물들과 그들의 연설 속 위대한 한마디를 소개한다.
글. 편집실


 

 

We shall never
surrender!

“우리는 결코 항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만에 하나, 이 땅의 일부가 적에게 점령되어
그들의 압제에 신음하게 된다면
바다 너머의 모든 대영제국이 영국 해군의
지원과 방어에 힘입어 싸움을 계속할 것입니다.
그리고 때가 되면 힘과 권능을 지닌
새로운 세계가 우리를 과거로부터 해방시킬 것입니다.”


1940년, 총리에 갓 올랐던 영국의 처칠이 한 말이다. 당시 영국과 동맹국들은 나치에 계속 밀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국민들도 전쟁의 고통에 지쳐가고 있었다. 그러나 처칠의 도전적 말투와 감동을 주는 연설로 인해 국민들은 절망에서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리더의 강한 비전이 실린 연설이 한 국가의 운명에 얼마나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At the stroke of the
midnight hour, India will
awake to life and freedom!


“온 세상이 잠들어 있는 자정에 종소리가 울리면
우리는 잠에서 깨어 삶과 자유를 찾을 것입니다.
한 시대가 막을 내렸고 과거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대를 향한 발걸음은 시작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억압받아온 민족의 영혼이
자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순간이 찾아온 것입니다.”


1947년, 인도의 독립을 맞아 초대 총리였던 자와할랄 네루가 한 말이다. 이 연설은 인도인들이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벌인 투쟁의 본질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맞으며 제헌의회에서 한 이 연설은 약속과 비전으로 가득 차 있다. 이에 조용하면서도 숭고한 의미를 담은 이 연설로 인해 국민들은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었다.







I have
a dream!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조지아주의 붉은 언덕에서 노예의 후손들과
주인의 후손들이 형제처럼 손을 맞잡고 나란히 앉게 되는 꿈이.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아이들이 피부색이 아닌 개인의 특성으로 평가 받는
나라에서 살아갈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는 꿈이.
오늘 나에게는 그런 꿈이 있습니다!”


1963년, 워싱턴에서는 평화행진이 진행되고 있었다. 이 행진은 인종차별에 대해 항의하는 비폭력행진이었다. 당시는 링컨 대통령이 노예를 해방시킨 지 100년이 지난 후였지만, 여전히 흑인들은 인종차별로 고통을 받고 있었다. 이 행진을 이끈 사람이 바로 인권운동의 대명사 마틴 루터 킹 목사다. 그는 링컨기념관 앞에서의 감동 연설로, 인권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큰 울림을 전했다.





From those to
whom much is given,
much is expected!


“여러분이 자신을 평가할 때 그 평가기준이 단지
직업에서의 성취가 아니었으면 합니다.
그 평가기준에는 자신이 이 세계에서 가장 깊게
뿌리 박힌 불평등에   어떻게 대항하였는가,
그리고 인간이라는 점 외에는 자신과 공통적인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저 먼 나라
사람들을 어떻게 도와주었는지가 포함되길 바랍니다.”


2007년, 하버드대학교에서 그들의 선배이자 기업인인 MS의 빌 게이츠가 졸업연설을 통해 한 말이다. 그가 후배들에게 당부한 것은 성공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세상을 바꿀 힘이 있는 자들이 세상을 어떻게 포용할지에 대한 말이었다. 실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그의 말이기에 연설엔 큰 힘이 실렸고, 지금까지도 화제의 연설로 회자되며 오래도록 울림을 남기고 있다.






2021.01.01

말은 가볍지만 큰 힘을 가지고 있다.
특히, 리더들이 하는 말 속에는 가치관과 삶의 방향마저 바꾸는 위대한 힘이 들어 있다.
그래서 중요한 순간에 어떤 말을 하는지에 따라 그 말은 영원히 기록되기도 한다.
새해를 맞아, 새 시대의 흐름을 이끈 인물들과 그들의 연설 속 위대한 한마디를 소개한다.
글. 편집실

We shall never
surrender!

“우리는 결코 항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만에 하나, 이 땅의 일부가 적에게 점령되어
그들의 압제에 신음하게 된다면
바다 너머의 모든 대영제국이 영국 해군의
지원과 방어에 힘입어 싸움을 계속할 것입니다.
그리고 때가 되면 힘과 권능을 지닌
새로운 세계가 우리를 과거로부터 해방시킬 것입니다.”

1940년, 총리에 갓 올랐던 영국의 처칠이 한 말이다. 당시 영국과 동맹국들은 나치에 계속 밀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국민들도 전쟁의 고통에 지쳐가고 있었다. 그러나 처칠의 도전적 말투와 감동을 주는 연설로 인해 국민들은 절망에서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리더의 강한 비전이 실린 연설이 한 국가의 운명에 얼마나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At the stroke of the
midnight hour, India will
awake to life and freedom!

“온 세상이 잠들어 있는 자정에 종소리가 울리면
우리는 잠에서 깨어 삶과 자유를 찾을 것입니다.
한 시대가 막을 내렸고 과거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대를 향한 발걸음은 시작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억압받아온 민족의 영혼이
자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순간이 찾아온 것입니다.”

1947년, 인도의 독립을 맞아 초대 총리였던 자와할랄 네루가 한 말이다. 이 연설은 인도인들이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벌인 투쟁의 본질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맞으며 제헌의회에서 한 이 연설은 약속과 비전으로 가득 차 있다. 이에 조용하면서도 숭고한 의미를 담은 이 연설로 인해 국민들은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었다.

I have
a dream!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조지아주의 붉은 언덕에서 노예의 후손들과
주인의 후손들이 형제처럼 손을 맞잡고 나란히 앉게 되는 꿈이.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아이들이 피부색이 아닌 개인의 특성으로 평가 받는
나라에서 살아갈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는 꿈이.
오늘 나에게는 그런 꿈이 있습니다!”

1963년, 워싱턴에서는 평화행진이 진행되고 있었다. 이 행진은 인종차별에 대해 항의하는 비폭력행진이었다. 당시는 링컨 대통령이 노예를 해방시킨 지 100년이 지난 후였지만, 여전히 흑인들은 인종차별로 고통을 받고 있었다. 이 행진을 이끈 사람이 바로 인권운동의 대명사 마틴 루터 킹 목사다. 그는 링컨기념관 앞에서의 감동 연설로, 인권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큰 울림을 전했다.

From those to
whom much is given,
much is expected!

“여러분이 자신을 평가할 때 그 평가기준이 단지
직업에서의 성취가 아니었으면 합니다.
그 평가기준에는 자신이 이 세계에서 가장 깊게
뿌리 박힌 불평등에 어떻게 대항하였는가,
그리고 인간이라는 점 외에는 자신과 공통적인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저 먼 나라
사람들을 어떻게 도와주었는지가 포함되길 바랍니다.”

2007년, 하버드대학교에서 그들의 선배이자 기업인인 MS의 빌 게이츠가 졸업연설을 통해 한 말이다. 그가 후배들에게 당부한 것은 성공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세상을 바꿀 힘이 있는 자들이 세상을 어떻게 포용할지에 대한 말이었다. 실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그의 말이기에 연설엔 큰 힘이 실렸고, 지금까지도 화제의 연설로 회자되며 오래도록 울림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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