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넘치는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지난 2017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직장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회의 만족도가 45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참석자들은 존재감이 없거나, 상사의견에 따라가는 게 일반적이라고 답했다.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어야 할 시간이 가치 없이 흐른다는 말이다.
이젠 좀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이에 좀 더 창의적이고 새롭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특별한 회의법과 토론법을 소개한다.
정리. 편집실 / 참고자료. 『스타벅스, 공간을 팝니다』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새로운 시각을 더해줄 특별한 토론법


생각과 논리를 정리하기 수월한


두마음 토론

토론 주제에 대해 참석자들이 찬성(천사)과 반대(악마)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나눈 후 최종 결론을 내리는 토론법.
천사와 악마의 입장을 대변하는 방식이 흥미롭고, 각자의 입장에서 확실하게 생각과 논리를 정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든 토론 참가자의 생각을 단번에 알 수 있는


신호등 토론

토론 주제에 찬성하면 녹색, 반대하면 빨강, 중립이면 노랑카드를 들어 올려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
색깔별로 골고루 의견을 나눈 후엔 카드를 재선택할 수 있다.
굳이 모든 참가자가 의견을 말하지 않아도 카드를 선택함으로써 자신의 입장을 알릴 수 있는 토론이다.

여러 측면의 의견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모서리 토론

주제에 대해 3~4가지 선택지를 제시하고, 동일한 의견을 가진 참가자들끼리 같은 모서리에 모여 논의하며 근거를 강화하는 방식.
각 모서리 대표자들끼리 다시 토론을 한 후엔 자신의 견해를 수정할 수 있다. 하나의 주제를 여러 측면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PMI 토론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고안할 때 특히 좋은 방식.
특정 아이디어에 대해 P단계에서는 장점(Plus), M단계에서는 단점(Minus), I단계에서는 흥미로운 점이나 개선점(Interesting)을 집중적으로 논의함으로써 아이디어에 창의성을 더할 수 있다.

독특한 회의법으로 창의력을 높인 실제사례


짧지만 내실 있는 회의를 택하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지원센터의 모든 회의실에는 의자가 없다.
직원들의 건강과 적당한 시간의 회의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스탠딩 회의를 하기 때문이다.




회의에 재미를 더하다


구글

지난 2012년까지 구글 부사장으로 일했던 마리사 메이어는 독특한개성을 가진 구글 직원들을 위해 재미난 회의를 운영했다. 참석자들이 각자 아이디어를 내고 벨이 울릴 때까지 설명하는 방식이다. 내용이 좋을수록 자신의 아이디어를 설명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 이후 구글 뉴욕 기술사무실에선 이것이 맥주와 데모 회의로 바뀌었다. 참석자들이 맥주를 마시면서 데모를 보다가 가장 마음에 드는 아이디어에 대해 유리구슬로 투표를 하는 회의다.

그림을 그리며 회의하다


플럼 오가닉

컬러링북에 색칠을 하면서 회의를 하는 회사가 있다. 미국의 유아식품회사인 플럼 오가닉이다. 플럼 오가닉의 한 임원은 회의시간에 색칠을 하면서 다른 사람의 말을 들으면 그 말에 귀를 더 잘 기울이게 된다고 말했다.

독특한 공간 조성으로 창의성을 끌어올리다


펄피셔

영국의 디자인회사 펄피셔의 미팅룸엔 8만여 개의 하얀색 공이 가득 차 있다. 펄피셔는 직원들의 창의성 향상을 위해 미팅룸을 놀이터 처럼 개조했다. 실제로 직원들은 공 사이에 몸을 편하게 묻고 앉아서 놀이하듯 자유롭게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한다.

2020.08.01

지난 2017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직장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회의 만족도가 45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참석자들은 존재감이 없거나, 상사의견에 따라가는 게 일반적이라고 답했다.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어야 할 시간이 가치 없이 흐른다는 말이다.
이젠 좀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이에 좀 더 창의적이고 새롭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특별한 회의법과 토론법을 소개한다.
정리. 편집실 / 참고자료. 『스타벅스, 공간을 팝니다』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새로운 시각을 더해줄 특별한 토론법

생각과 논리를 정리하기 수월한

두마음 토론

토론 주제에 대해 참석자들이 찬성(천사)과 반대(악마)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나눈 후 최종 결론을 내리는 토론법.
천사와 악마의 입장을 대변하는 방식이 흥미롭고, 각자의 입장에서 확실하게 생각과 논리를 정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든 토론 참가자의 생각을 단번에 알 수 있는

신호등 토론

토론 주제에 찬성하면 녹색, 반대하면 빨강, 중립이면 노랑카드를 들어 올려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
색깔별로 골고루 의견을 나눈 후엔 카드를 재선택할 수 있다.
굳이 모든 참가자가 의견을 말하지 않아도 카드를 선택함으로써 자신의 입장을 알릴 수 있는 토론이다.
여러 측면의 의견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모서리 토론

주제에 대해 3~4가지 선택지를 제시하고, 동일한 의견을 가진 참가자들끼리 같은 모서리에 모여 논의하며 근거를 강화하는 방식.
각 모서리 대표자들끼리 다시 토론을 한 후엔 자신의 견해를 수정할 수 있다. 하나의 주제를 여러 측면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PMI 토론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고안할 때 특히 좋은 방식.
특정 아이디어에 대해 P단계에서는 장점(Plus), M단계에서는 단점(Minus), I단계에서는 흥미로운 점이나 개선점(Interesting)을 집중적으로 논의함으로써 아이디어에 창의성을 더할 수 있다.

독특한 회의법으로 창의력을 높인 실제사례

짧지만 내실 있는 회의를 택하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지원센터의 모든 회의실에는 의자가 없다.
직원들의 건강과 적당한 시간의 회의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스탠딩 회의를 하기 때문이다.

회의에 재미를 더하다

구글

지난 2012년까지 구글 부사장으로 일했던 마리사 메이어는 독특한개성을 가진 구글 직원들을 위해 재미난 회의를 운영했다. 참석자들이 각자 아이디어를 내고 벨이 울릴 때까지 설명하는 방식이다. 내용이 좋을수록 자신의 아이디어를 설명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 이후 구글 뉴욕 기술사무실에선 이것이 맥주와 데모 회의로 바뀌었다. 참석자들이 맥주를 마시면서 데모를 보다가 가장 마음에 드는 아이디어에 대해 유리구슬로 투표를 하는 회의다.
그림을 그리며 회의하다

플럼 오가닉

컬러링북에 색칠을 하면서 회의를 하는 회사가 있다. 미국의 유아식품회사인 플럼 오가닉이다. 플럼 오가닉의 한 임원은 회의시간에 색칠을 하면서 다른 사람의 말을 들으면 그 말에 귀를 더 잘 기울이게 된다고 말했다.

독특한 공간 조성으로 창의성을 끌어올리다

펄피셔

영국의 디자인회사 펄피셔의 미팅룸엔 8만여 개의 하얀색 공이 가득 차 있다. 펄피셔는 직원들의 창의성 향상을 위해 미팅룸을 놀이터 처럼 개조했다. 실제로 직원들은 공 사이에 몸을 편하게 묻고 앉아서 놀이하듯 자유롭게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한다.

NEWSLETTER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