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한 그때 그 시간과 추억



우리 함께한 그때
그 시간과 추억

누구에게나 저마다의 추억이 있다. 누가 보면 사소한 것들이고 그냥 지나치기 쉬운 이야기일 뿐이지만,
또 누군가에겐 그 표정과 기분과 공기까지 기억될 잊지 못할 순간이다. 이러한 추억은 역사가 되고 아름다운 기록이 된다.
이에 그 순간들을 소중히 돌이켜보고자 현대글로비스와 함께한 우리들의 추억을 모아보았다.


왕년의 축구왕들

부품물류2팀 최현규 책임매니저
제15회 현대자동차그룹사 축구대회 우승 기념사진입니다. 영화 같았던 경기의 모든 순간들이 잊히지 않습니다. 운동장에서 함께 땀 흘렸던 선수들 과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정적인 응원을 해준 임직원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매년 11월이 되면 그날의 행복한 추억이 떠오르네요.



나는야 현장맨

당진영업소 손동익 매니저
추억의 사진을 하나하나 넘겨봅니다. 입사 후 제가 했던 일들이 거의 다 기억에 남네요. 저는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구내장비 관련 업무를 했죠. 80℃ 이상의 고온 현장에서도 일했고요. 국내 생산이 불가한 무 려 37톤의 대형 지게차 칼마를 만나기도 했고, CAT 불도저도 직접 봤습니다. 이 거대하고 엄청난 경험을 잊을 수 있을까요? 그래서 모든 것이 신기하고 소중한 경험으로 남아 있습니다.




오래된 신발에 담긴 추억

자동차선미주운항팀 최호 매니저
추억을 이야기하는데 뜬금없이 시커먼 구두가 나와서 놀라셨나요? 이건 다름 아니라 첫 출근부터 꽤 오랜 시간을 함께한 제 구두랍니다. 몇 년을 신었더니 이제는 낡고 색이 바래 신지 않고 있어요. 자율복장으로 전환되면서 구두 신을 일은 더욱 없어졌고요. 그래도 버리지는 못하겠더라고요. 해서 간만에 날씨가 좋아 햇빛에 말리면서 추억에 잠겼네요. 비가 와도 눈이 와도 늘 저와 함께했던 정말 소중한 추억이랍니다.




오늘도 내일도 내 곁엔 네가

정책지원/CSR팀 정동원 매니저
글로비스 카페의 아메리카노 한잔을 소개합니다. 아침에 잠을 깨워주기도 하고, 나른할 땐 활력을 불어넣어주며, 속상할 땐 기분전환을 시켜주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현대글로비스에서의 추억엔 항상 곁에 아메리카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아메리카노 한잔이 늘 쉼표가 되어주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언제나 더 나은 제가 되길 바라며 커피 한잔 마신 후 오늘 하루도 힘차게 달리렵니다.




아~ 옛날이여~

칠곡출고센터 정준혁 매니저
저는 입사 직후 교육이 끝나자마자 울산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2013년 4월에 처음 본사로 출장 갔을 때의 사진입니다. 당시 사업부장님께서 “서울에 왔으니 강남 시티뷰로 사진 하나 남겨야지?” 하시며 자세를 잡아보라고 하시곤 찍어주셨어요. 비록 지금 신규 사옥 풍경과는 다르지만 당시 사옥의 모습을 보니 기분은 새롭네요. 이때까지만 해도 코로나19는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요. 그래서 회사와 관련된 추억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무척이나 소중합니다.




동기들과 럭비경기 직관

오토비즈사업팀 한혜조 매니저
신입사원 때 동기들과 단체로 럭비를 직관하러 간 날 찍은 사진입니다. 처음 보는 경기라 룰도 제대로 몰랐지만 배우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이후 럭비단이 우승도 많이 하고, 특히 정연식 선수는 도쿄대회에서도 큰 활약을 했잖아요. 그 창대한 모습의 미약한 시작을 함께한 것 같아 은근히 뿌듯합니다.




코로나19 직전의 핫한 일상

정책지원/CSR팀 천세은 매니저
40℃ 폭염으로 뜨거웠던 2018년 8월 초, 강원도 내린천휴게소에서 현대글로비스 안전운전키트 배포 행사를 진행했던 그날의 기억이 생생해요. 뜨거운 날씨만큼 반응도 핫했던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이 그립네요.




출장지에서 남긴 추억 한장

글로벌이노베이션1팀 정소현 매니저
해외업무로 가득 찬 저의 현대글로비스에서의 추억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2016년에 갔던 첫 미국 출장입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조지아법인과 알라바마법인에서 회의와 보고를 하면서 시차적응을 못해 힘들게 잠을 참았던 기억이 나네요. 가져갔던 노트북 충전기가 고장나는 바람에 숙소 주인에게 충전기를 부탁하던 중 옆의 다른 손님이 도와주었던 기억도 납니다. 처음으로 VPC를 설명해주었던 당시 주재원 송호범 책임님이 현재는 저의 팀장님이 되어 계신 걸 보니 정말 많은 날이 지났다는 게 느껴져요.

당시 저는 현지에서 업무를 접하며 많은 것들을 배웠는데요. 그때 느끼고 배우고 생각했던 것들이 다행히 지금 제 업무에 잘 활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제 추억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출장지 아메리카법인에서 같은 팀이었던 이정호 책임님과 모든 일을 마치고 찍은 사진이랍니다.




스케일 다른 입사선물 공개

수소사업팀 서현 매니저
이것은 바로 경력직으로 이직 후 첫 출근 때 받은 선물들입니다. 정말 감동이었지요. 현대글로비스는 스케일도 다르더군요. ‘뭘 좋아할지 몰라서 그냥 다 준비했어요’ 이런 느낌이랄까요? ㅎ 에어팟도 필요해서 살까 말까 고민 중이었는데 선물로 받았고요. 텀블러, 충전기, 칫솔살균기 등 다 필요한 것들이었어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라미 만년필! 정말 센스있게 펜촉은 EF촉으로 넣어주셨더라고요. 원래도 만년필을 사용하고 있어서 매우 필요한 것이었답니다. 여기저기 자랑했던 기억도 나네요. 그래서 아직까지 선물사진을 가지고 있어요~ 생각하니 또 흐뭇하네요.




어설픈 셀피지만 풋풋했다

전략구매팀 김영익 책임매니저
저를 아는 분은 저의 젊은 모습에 놀랄지도 모르겠네요. 그도 그럴 것이 이 사진은 무려 10년 전인 2011년 신입 사원 때의 사진이랍니다. 그냥 평범한 어느 날 같은 팀 동료와 함께 찍은 셀카예요. 둘 다 앞만 보고 있을 뿐, 참 사진 각도도 잘 모르고 표정도 왜 이러죠? ㅎ 그래도 저는 이맘 때를 생각하면 풋풋했던 시절이라 그런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좋은 친구들과 함께

교육문화팀 김미정 매니저
현대글로비스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 바로 동기들이죠. ♥ 회사생활에서 동기들은 저의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답니다. 기쁠 때나 힘들 때나 많은 순간들을 함께 해서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서로 의지하고 힘이 되어주며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이 사진은 저희 동기의 결혼식을 다 함께 축하해주던 날 찍은 사진입니다. 표정도 다들 밝죠?




2021.11.01

우리 함께한 그때 그 시간과 추억
누구에게나 저마다의 추억이 있다. 누가 보면 사소한 것들이고 그냥 지나치기 쉬운 이야기일 뿐이지만,
또 누군가에겐 그 표정과 기분과 공기까지 기억될 잊지 못할 순간이다. 이러한 추억은 역사가 되고 아름다운 기록이 된다.
이에 그 순간들을 소중히 돌이켜보고자 현대글로비스와 함께한 우리들의 추억을 모아보았다.

 

왕년의 축구왕들
부품물류2팀 최현규 책임매니저
제15회 현대자동차그룹사 축구대회 우승 기념사진입니다. 영화 같았던 경기의 모든 순간들이 잊히지 않습니다. 운동장에서 함께 땀 흘렸던 선수들 과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정적인 응원을 해준 임직원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매년 11월이 되면 그날의 행복한 추억이 떠오르네요.

 

나는야 현장맨
당진영업소 손동익 매니저
추억의 사진을 하나하나 넘겨봅니다. 입사 후 제가 했던 일들이 거의 다 기억에 남네요. 저는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구내장비 관련 업무를 했죠. 80℃ 이상의 고온 현장에서도 일했고요. 국내 생산이 불가한 무 려 37톤의 대형 지게차 칼마를 만나기도 했고, CAT 불도저도 직접 봤습니다. 이 거대하고 엄청난 경험을 잊을 수 있을까요? 그래서 모든 것이 신기하고 소중한 경험으로 남아 있습니다.

 

오래된 신발에 담긴 추억
자동차선미주운항팀 최호 매니저
추억을 이야기하는데 뜬금없이 시커먼 구두가 나와서 놀라셨나요? 이건 다름 아니라 첫 출근부터 꽤 오랜 시간을 함께한 제 구두랍니다. 몇 년을 신었더니 이제는 낡고 색이 바래 신지 않고 있어요. 자율복장으로 전환되면서 구두 신을 일은 더욱 없어졌고요. 그래도 버리지는 못하겠더라고요. 해서 간만에 날씨가 좋아 햇빛에 말리면서 추억에 잠겼네요. 비가 와도 눈이 와도 늘 저와 함께했던 정말 소중한 추억이랍니다.

 

오늘도 내일도 내 곁엔 네가
정책지원/CSR팀 정동원 매니저
글로비스 카페의 아메리카노 한잔을 소개합니다. 아침에 잠을 깨워주기도 하고, 나른할 땐 활력을 불어넣어주며, 속상할 땐 기분전환을 시켜주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현대글로비스에서의 추억엔 항상 곁에 아메리카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아메리카노 한잔이 늘 쉼표가 되어주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언제나 더 나은 제가 되길 바라며 커피 한잔 마신 후 오늘 하루도 힘차게 달리렵니다.

 

아~ 옛날이여~
칠곡출고센터 정준혁 매니저
저는 입사 직후 교육이 끝나자마자 울산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2013년 4월에 처음 본사로 출장 갔을 때의 사진입니다. 당시 사업부장님께서 “서울에 왔으니 강남 시티뷰로 사진 하나 남겨야지?” 하시며 자세를 잡아보라고 하시곤 찍어주셨어요. 비록 지금 신규 사옥 풍경과는 다르지만 당시 사옥의 모습을 보니 기분은 새롭네요. 이때까지만 해도 코로나19는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요. 그래서 회사와 관련된 추억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무척이나 소중합니다.

 

동기들과 럭비경기 직관
오토비즈사업팀 한혜조 매니저
신입사원 때 동기들과 단체로 럭비를 직관하러 간 날 찍은 사진입니다. 처음 보는 경기라 룰도 제대로 몰랐지만 배우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이후 럭비단이 우승도 많이 하고, 특히 정연식 선수는 도쿄대회에서도 큰 활약을 했잖아요. 그 창대한 모습의 미약한 시작을 함께한 것 같아 은근히 뿌듯합니다.

 

코로나19 직전의 핫한 일상
정책지원/CSR팀 천세은 매니저
40℃ 폭염으로 뜨거웠던 2018년 8월 초, 강원도 내린천휴게소에서 현대글로비스 안전운전키트 배포 행사를 진행했던 그날의 기억이 생생해요. 뜨거운 날씨만큼 반응도 핫했던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이 그립네요.

 

출장지에서 남긴 추억 한장
글로벌이노베이션1팀 정소현 매니저
해외업무로 가득 찬 저의 현대글로비스에서의 추억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2016년에 갔던 첫 미국 출장입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조지아법인과 알라바마법인에서 회의와 보고를 하면서 시차적응을 못해 힘들게 잠을 참았던 기억이 나네요. 가져갔던 노트북 충전기가 고장나는 바람에 숙소 주인에게 충전기를 부탁하던 중 옆의 다른 손님이 도와주었던 기억도 납니다. 처음으로 VPC를 설명해주었던 당시 주재원 송호범 책임님이 현재는 저의 팀장님이 되어 계신 걸 보니 정말 많은 날이 지났다는 게 느껴져요.

당시 저는 현지에서 업무를 접하며 많은 것들을 배웠는데요. 그때 느끼고 배우고 생각했던 것들이 다행히 지금 제 업무에 잘 활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제 추억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출장지 아메리카법인에서 같은 팀이었던 이정호 책임님과 모든 일을 마치고 찍은 사진이랍니다.

 

스케일 다른 입사선물 공개
수소사업팀 서현 매니저
이것은 바로 경력직으로 이직 후 첫 출근 때 받은 선물들입니다. 정말 감동이었지요. 현대글로비스는 스케일도 다르더군요. ‘뭘 좋아할지 몰라서 그냥 다 준비했어요’ 이런 느낌이랄까요? ㅎ 에어팟도 필요해서 살까 말까 고민 중이었는데 선물로 받았고요. 텀블러, 충전기, 칫솔살균기 등 다 필요한 것들이었어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라미 만년필! 정말 센스있게 펜촉은 EF촉으로 넣어주셨더라고요. 원래도 만년필을 사용하고 있어서 매우 필요한 것이었답니다. 여기저기 자랑했던 기억도 나네요. 그래서 아직까지 선물사진을 가지고 있어요~ 생각하니 또 흐뭇하네요.

 

어설픈 셀피지만 풋풋했다
전략구매팀 김영익 책임매니저
저를 아는 분은 저의 젊은 모습에 놀랄지도 모르겠네요. 그도 그럴 것이 이 사진은 무려 10년 전인 2011년 신입 사원 때의 사진이랍니다. 그냥 평범한 어느 날 같은 팀 동료와 함께 찍은 셀카예요. 둘 다 앞만 보고 있을 뿐, 참 사진 각도도 잘 모르고 표정도 왜 이러죠? ㅎ 그래도 저는 이맘 때를 생각하면 풋풋했던 시절이라 그런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좋은 친구들과 함께
교육문화팀 김미정 매니저
현대글로비스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 바로 동기들이죠. ♥ 회사생활에서 동기들은 저의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답니다. 기쁠 때나 힘들 때나 많은 순간들을 함께 해서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서로 의지하고 힘이 되어주며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이 사진은 저희 동기의 결혼식을 다 함께 축하해주던 날 찍은 사진입니다. 표정도 다들 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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