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을 축하하는 스페셜 플레이



20주년을 축하하는 스페셜 플레이

20주년을 축하하는 특별한 방법, 즐거운 집콕 놀이로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
의미와 재미 모두 잡을 수 있는 도미노 챌린지를 통해 글로비스인들이 가족과 함께 솜씨 자랑에 나섰다.
각자의 사연 담은 알록달록한 도미노 축하 메시지를 함께 만나보자.


온 가족의 활력소 된

도미노 플레이!


컴플라이언스팀 김희선 매니저

우선 스무 살이 된 글로비스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사람으로 치면 20살은 갓 성인이 되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나이죠. 학교를 벗어나 다양한 경험과 무한한 기회를 누리는 청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우리 회사도 청춘의 가장 큰 강점인 유연한 사고방식과 수평적 문화를 바탕으로, 물류 사업은 물론 미래 먹거리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올해가 20주년이라는 사실에 기분이 들떠 저도 이번 20주년을 제대로 축하하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코로나19 장기화로 떠들썩하긴 어렵겠죠. 게다가 집에서도 외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 요즘 가족과 함께 실내에서 할 놀이가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도미노 챌린지를 한다는 소식에 바로 신청했죠. 도미노는 원래 우리가 알고 있듯 블록을 세워 넘어뜨리는 놀이가 아니었다고 하죠? 중국에서 마치 마작처럼 카드놀이로 즐겼다고 해요. 그러다 한 선교사에 의해 이탈리아에 소개됐는데 우연히 그걸 쓰러뜨리는 놀이를 한 데서 그 선교사의 이름을 따 도미노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어쨌든 추운 겨울날 실내 놀이로도 제격이고, 또 집중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데도 이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이에 우리 가족도 도미노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얇은 도미노 블록을 간격 맞춰 세우는 일이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제대로 만드는 데 시간이 진짜 오래 걸렸지만 함께 설계도(?)를 그려가며 색색의 블록을 정렬하고 나니 몹시 뿌듯하더군요. 그렇게 추운 겨울 밤, 온 가족이 둘러앉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여러 번 놀이를 즐길 수 있으니 혹시라도 심심하신 분이 있다면 도미노 플레이를 적극! 추천합니다!


함께한 세월을 돌아보게 한

도미노 이벤트!


스마트인프라기획팀 김동균 책임매니저

2001년 2월 22일, ‘한국로지텍’이란 이름으로 창립돼 ‘글로비스’란 이름을 거쳐 현재의 ‘현대글로비스’에 이르기까지 벌써 20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숙취라고는 모르던 20대 중반에 입사한 젊은이는 다음날 오후까지 힘겨운 40대 초반에 이르렀고, 그 사이 결혼도 하고 저와 똑 닮은 아바타들(?)도 탄생시켰습니다. 그중 첫째가 1년 후면 제게 학부형이란 칭호를 붙여줄 예정이니, 그 세월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듯합니다.

여러 선배님들이 그러신 것처럼 저 역시 제 청춘을 우리 현대글로비스와 함께 보내왔고 또 지금도 보내고 있네요. 그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우리 회사는 거처도 여러 번 옮겼고(제 기억엔 6번 정도인 것 같은데), 매출은 그에 비교할 수 없게 배수로 뛰었으며, 전국 주요 거점에 우리만의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치열하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사세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지금은 흘러간 20년을 돌아보지만, 이제 다가올 시간에 대한 고민을 또 해야 할 것이고 하지 않았던 일도 해 나가다 보면 우리 회사는 어느덧 백년기업에 이르러 있을 테죠. 그렇게 된다면 적어도 물류/SCM이란 이름은 현대글로비스로 온전히 통할 날이 올 것입니다. 이렇게 백년기업을 준비하면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지금, 저의 오늘을 있게 해준 우리 회사에 감사하는 한편, 저 역시 백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해 나가려 합니다. 그럼 결국 저를 포함한 우리 모두는 대문자 느낌표로 끝날 수 있는 자부심! 보람! 성취감!을 얻을 수 있겠죠? 왜냐하면… “우리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아! 회사에 대한 감상을 이야기하다 보니 도미노 얘기를 못했네요. 저는 둘째의 무시무시한(?) 방해를 물리치고 첫째와 함께 20주년 축하 도미노를 만들었습니다. 함께 느낀 즐거움만큼 돌아보게 된 지난 시간들도 새로운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네요. 지난해의 어려움을 이겨낸 만큼 올 2021년에는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고 또 더 크게 자라기를 바랍니다.


의미와 재미 모두 잡은

2021년 특별 이벤트!


정책지원/CSR팀 천세은 매니저

도미노 이벤트가 진행된 시점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으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욱 길어진 때였습니다. 작년 내내 새로운 취미를 물색했으나, 또 다시 새로운 취미를 알아봐야 하는 때였죠. 그런 제 앞에 창립 20주년 이벤트, 도미노 챌린지가 딱 펼쳐진거예요.

문제는 제가 손재주가 없다는 사실이었어요(ㅠㅜ) 현대글로비스의 생일을 축하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했지만 과연 예쁘게 만들고 성공시킬 수 있을까, 걱정이 됐죠. 그래도 저는 애사심 가득 담아 한 조각 한 조각 정성을 다해 만들었습니다. 그냥 20이란 숫자만 세우기엔 너무 심플해 보여, 제 마음과도 같은 하트를 여러 겹으로 둘러싸는 기술(?)을 발휘했죠. 그 모양 만드느라 진짜 진짜 힘들었어요. 혹시라도 움직이면서 쓰러뜨릴까 진짜 숨조차 크게 쉬질 못했답니다.

다 만들고 보니 그래도 꽤 괜찮은 작품이 됐어요. 그냥 쓰러뜨리기엔 아까울 정도였죠. 그래서 이쪽 저쪽에서 마구 셔터를 눌러댔습니다. 함께한 가족들도 모두 뿌듯해 했고요. 사실 제 인생의 리즈시절을 바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저도 여러분들처럼 현대글로비스와 함께한 추억들이 정말 많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겪으며 우리 회사와 함께 성장해 왔는데요. 그래서 이 작은 이벤트조차 허투루 넘길 수 없었나 봅니다.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심신이 많이 지쳐 있을 여러분들도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알록달록 도미노 놀이를 한번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슬기로운 집콕생활의 취미로 참 좋은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앞으로 더욱 성장할 현대글로비스의 힘찬 행보를 기대하며, 임직원 여러분들도 202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021.02.01

20주년을 축하하는 특별한 방법, 즐거운 집콕 놀이로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
의미와 재미 모두 잡을 수 있는 도미노 챌린지를 통해 글로비스인들이 가족과 함께 솜씨 자랑에 나섰다.
각자의 사연 담은 알록달록한 도미노 축하 메시지를 함께 만나보자.

 

온 가족의 활력소 된

도미노 플레이!

컴플라이언스팀 김희선 매니저

우선 스무 살이 된 글로비스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사람으로 치면 20살은 갓 성인이 되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나이죠. 학교를 벗어나 다양한 경험과 무한한 기회를 누리는 청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우리 회사도 청춘의 가장 큰 강점인 유연한 사고방식과 수평적 문화를 바탕으로, 물류 사업은 물론 미래 먹거리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올해가 20주년이라는 사실에 기분이 들떠 저도 이번 20주년을 제대로 축하하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코로나19 장기화로 떠들썩하긴 어렵겠죠. 게다가 집에서도 외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 요즘 가족과 함께 실내에서 할 놀이가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도미노 챌린지를 한다는 소식에 바로 신청했죠. 도미노는 원래 우리가 알고 있듯 블록을 세워 넘어뜨리는 놀이가 아니었다고 하죠? 중국에서 마치 마작처럼 카드놀이로 즐겼다고 해요. 그러다 한 선교사에 의해 이탈리아에 소개됐는데 우연히 그걸 쓰러뜨리는 놀이를 한 데서 그 선교사의 이름을 따 도미노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어쨌든 추운 겨울날 실내 놀이로도 제격이고, 또 집중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데도 이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이에 우리 가족도 도미노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얇은 도미노 블록을 간격 맞춰 세우는 일이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제대로 만드는 데 시간이 진짜 오래 걸렸지만 함께 설계도(?)를 그려가며 색색의 블록을 정렬하고 나니 몹시 뿌듯하더군요. 그렇게 추운 겨울 밤, 온 가족이 둘러앉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여러 번 놀이를 즐길 수 있으니 혹시라도 심심하신 분이 있다면 도미노 플레이를 적극! 추천합니다!

 

함께한 세월을 돌아보게 한

도미노 이벤트!

스마트인프라기획팀 김동균 책임매니저

2001년 2월 22일, ‘한국로지텍’이란 이름으로 창립돼 ‘글로비스’란 이름을 거쳐 현재의 ‘현대글로비스’에 이르기까지 벌써 20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숙취라고는 모르던 20대 중반에 입사한 젊은이는 다음날 오후까지 힘겨운 40대 초반에 이르렀고, 그 사이 결혼도 하고 저와 똑 닮은 아바타들(?)도 탄생시켰습니다. 그중 첫째가 1년 후면 제게 학부형이란 칭호를 붙여줄 예정이니, 그 세월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듯합니다.

여러 선배님들이 그러신 것처럼 저 역시 제 청춘을 우리 현대글로비스와 함께 보내왔고 또 지금도 보내고 있네요. 그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우리 회사는 거처도 여러 번 옮겼고(제 기억엔 6번 정도인 것 같은데), 매출은 그에 비교할 수 없게 배수로 뛰었으며, 전국 주요 거점에 우리만의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치열하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사세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지금은 흘러간 20년을 돌아보지만, 이제 다가올 시간에 대한 고민을 또 해야 할 것이고 하지 않았던 일도 해 나가다 보면 우리 회사는 어느덧 백년기업에 이르러 있을 테죠. 그렇게 된다면 적어도 물류/SCM이란 이름은 현대글로비스로 온전히 통할 날이 올 것입니다. 이렇게 백년기업을 준비하면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지금, 저의 오늘을 있게 해준 우리 회사에 감사하는 한편, 저 역시 백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해 나가려 합니다. 그럼 결국 저를 포함한 우리 모두는 대문자 느낌표로 끝날 수 있는 자부심! 보람! 성취감!을 얻을 수 있겠죠? 왜냐하면… “우리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아! 회사에 대한 감상을 이야기하다 보니 도미노 얘기를 못했네요. 저는 둘째의 무시무시한(?) 방해를 물리치고 첫째와 함께 20주년 축하 도미노를 만들었습니다. 함께 느낀 즐거움만큼 돌아보게 된 지난 시간들도 새로운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네요. 지난해의 어려움을 이겨낸 만큼 올 2021년에는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고 또 더 크게 자라기를 바랍니다.

 

의미와 재미 모두 잡은

2021년 특별 이벤트!

정책지원/CSR팀 천세은 매니저

도미노 이벤트가 진행된 시점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으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욱 길어진 때였습니다. 작년 내내 새로운 취미를 물색했으나, 또 다시 새로운 취미를 알아봐야 하는 때였죠. 그런 제 앞에 창립 20주년 이벤트, 도미노 챌린지가 딱 펼쳐진거예요.

문제는 제가 손재주가 없다는 사실이었어요(ㅠㅜ) 현대글로비스의 생일을 축하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했지만 과연 예쁘게 만들고 성공시킬 수 있을까, 걱정이 됐죠. 그래도 저는 애사심 가득 담아 한 조각 한 조각 정성을 다해 만들었습니다. 그냥 20이란 숫자만 세우기엔 너무 심플해 보여, 제 마음과도 같은 하트를 여러 겹으로 둘러싸는 기술(?)을 발휘했죠. 그 모양 만드느라 진짜 진짜 힘들었어요. 혹시라도 움직이면서 쓰러뜨릴까 진짜 숨조차 크게 쉬질 못했답니다.

다 만들고 보니 그래도 꽤 괜찮은 작품이 됐어요. 그냥 쓰러뜨리기엔 아까울 정도였죠. 그래서 이쪽 저쪽에서 마구 셔터를 눌러댔습니다. 함께한 가족들도 모두 뿌듯해 했고요. 사실 제 인생의 리즈시절을 바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저도 여러분들처럼 현대글로비스와 함께한 추억들이 정말 많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겪으며 우리 회사와 함께 성장해 왔는데요. 그래서 이 작은 이벤트조차 허투루 넘길 수 없었나 봅니다.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심신이 많이 지쳐 있을 여러분들도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알록달록 도미노 놀이를 한번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슬기로운 집콕생활의 취미로 참 좋은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앞으로 더욱 성장할 현대글로비스의 힘찬 행보를 기대하며, 임직원 여러분들도 202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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