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VIS NEWS


울산항만공사와
베트남 복합물류센터 사업 추진

현대글로비스가 울산항만공사(UPA)와 ‘베트남 복합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 호치민의 항만 배후단지 3만㎡ 부지에 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하고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양사는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복합물류센터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복합물류센터 완공 후 양사는 이곳을 통해 베트남 현지 콜드체인·자동차 부품·일반 화물물류를 수행할 계획이며, 특히 주목하고 있는 것은 콜드체인(냉장·냉동물류) 시장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부터 중국에서 적용하고 있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활용해 베트남에서도 해상운송, 통관, 창고 보관, 내륙운송 등 수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복합물류센터를 동남아시아에 공급하는 자동차 부품 물류기지로 활용하는 동시에 비(非)자동차 물류도 수행하게 할 생각이다.

그리고 운영이 정상궤도에 돌입하면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신규 사업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호치민 도심에 소규모 도심형 물류창고인 풀필먼트(물류일관대행)센터를 구축해 한국산 농수산식품·K팝 상품·고급 소비재 등을 운송하는 이커머스물류를 수행할 계획이며,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넘나드는 국경운송도 추진할 예정으로, 베트남을 넘어 아시아 전 지역에서 통하는 사업모델로 확장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글로벌 항공물류 강화 및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전략 거점 구축

현대글로비스가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에 항공 포워딩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직영 사무소를 설립하고 항공화물 사업 확대에 나선다. 이에 연내 미주·아시아태평양 지역까지 항공 사업을 넓혀 글로벌물류 시장에서 육로·해상·항공 등 물류 생태계 전 영역에 걸친 종합솔루션을 제공해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로써 유럽을 시작으로 동아시아에서 시장 지배력을 높이려는 글로벌기업을 타깃으로 영업력을 선보이며, 또 자동차 부품을 비롯해 하이테크 부품·의료기기와 같은 고부가가치화물, 소비재, 콜드체인(냉장·냉동 물류), 글로벌 이커머스 등 전방위적 영역에서 다국적기업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처럼 항공물류 사업을 확대하는 것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선제적 대응으로, 현대글로비스는 육로·해상운송 강점을 기반으로 항공물류 역량을 빠르게 성장시켜 고객만족을 높이는 종합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완성차 해상운송
비계열 매출 비중 55%로 역대 최대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자동차 운반선(PCTC) 사업에서 현대·기아차를 제외한 비계열 매출 비중 55%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PCTC 사업에서 비계열 매출 비중이 매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2016년 40%, 2017년 42%, 2018년 44%를 기록했고, 2019년에 52%로 증가하며 처음으로 비계열 매출 비중이 계열사 매출 비중을 앞질렀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 세계 완성차 판매량과 해상 물동량이 2019년도 대비 각각 14%, 20% 감소해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공격적인 영업활동과 지속적인 선박 투자를 통한 운송 효율성 증대 등 강점을 내세워 글로벌 완성차업체와 중장비제조사 등 주요 화주사를 공략해 성과를 낸 것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 앞으로도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선 신규 확보 등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 영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2021.02.01

울산항만공사와
베트남 복합물류센터 사업 추진

현대글로비스가 울산항만공사(UPA)와 ‘베트남 복합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 호치민의 항만 배후단지 3만㎡ 부지에 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하고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양사는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복합물류센터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복합물류센터 완공 후 양사는 이곳을 통해 베트남 현지 콜드체인·자동차 부품·일반 화물물류를 수행할 계획이며, 특히 주목하고 있는 것은 콜드체인(냉장·냉동물류) 시장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부터 중국에서 적용하고 있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활용해 베트남에서도 해상운송, 통관, 창고 보관, 내륙운송 등 수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복합물류센터를 동남아시아에 공급하는 자동차 부품 물류기지로 활용하는 동시에 비(非)자동차 물류도 수행하게 할 생각이다.

그리고 운영이 정상궤도에 돌입하면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신규 사업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호치민 도심에 소규모 도심형 물류창고인 풀필먼트(물류일관대행)센터를 구축해 한국산 농수산식품·K팝 상품·고급 소비재 등을 운송하는 이커머스물류를 수행할 계획이며,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넘나드는 국경운송도 추진할 예정으로, 베트남을 넘어 아시아 전 지역에서 통하는 사업모델로 확장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글로벌 항공물류 강화 및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전략 거점 구축

현대글로비스가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에 항공 포워딩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직영 사무소를 설립하고 항공화물 사업 확대에 나선다. 이에 연내 미주·아시아태평양 지역까지 항공 사업을 넓혀 글로벌물류 시장에서 육로·해상·항공 등 물류 생태계 전 영역에 걸친 종합솔루션을 제공해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로써 유럽을 시작으로 동아시아에서 시장 지배력을 높이려는 글로벌기업을 타깃으로 영업력을 선보이며, 또 자동차 부품을 비롯해 하이테크 부품·의료기기와 같은 고부가가치화물, 소비재, 콜드체인(냉장·냉동 물류), 글로벌 이커머스 등 전방위적 영역에서 다국적기업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처럼 항공물류 사업을 확대하는 것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선제적 대응으로, 현대글로비스는 육로·해상운송 강점을 기반으로 항공물류 역량을 빠르게 성장시켜 고객만족을 높이는 종합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완성차 해상운송
비계열 매출 비중 55%로 역대 최대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자동차 운반선(PCTC) 사업에서 현대·기아차를 제외한 비계열 매출 비중 55%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PCTC 사업에서 비계열 매출 비중이 매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2016년 40%, 2017년 42%, 2018년 44%를 기록했고, 2019년에 52%로 증가하며 처음으로 비계열 매출 비중이 계열사 매출 비중을 앞질렀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 세계 완성차 판매량과 해상 물동량이 2019년도 대비 각각 14%, 20% 감소해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공격적인 영업활동과 지속적인 선박 투자를 통한 운송 효율성 증대 등 강점을 내세워 글로벌 완성차업체와 중장비제조사 등 주요 화주사를 공략해 성과를 낸 것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 앞으로도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선 신규 확보 등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 영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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