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코리안 럭비 챔피언십 우승!



2020 코리안 럭비
챔피언십 우승!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이 창단 후 3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한국 럭비왕좌에 올랐다.
이번에 열린 ‘2020 럭비 챔피언십’은 국내 럭비단 4개 팀이 참가했으며,
코로나19로 1년여간 중단됐다 재개된 것이라 특히나 기대가 컸다.
여기서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은 한국전력공사를 만나 치열한 경기 끝에
34대 19로 승리,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 찬란했던 대회 속 여러 모습들을 소개한다.
정리. 편집실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3번째 우승 쾌거


지난 11월 3일 국군체육부대(상무)를 17대 3으로 꺾은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이, 11월 10일에 치러진 결승전에서 한국전력과 맞섰다. 초반부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던 두 팀 중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은 전반전이 5대 12로 뒤져 있는 상황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거센 압박에 돌입했다. 이후 강진구, 최강산, 정부현, 이용승, 김요한 선수 등이 29점을 내리 득점하며 7점 추가에 그친 한국전력을 34대 19로 크게 격파하고 우승컵을 따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우승으로 2018년부터 매년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는 성과를 냈으며, 이번 우승은 연고지인 인천에서 달성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부터 지휘를 맡은 김용회 감독 역시 데뷔전 우승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현대글로비스의 적극적 지원과 격려


현대글로비스는 관심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마추어 스포츠를 후원하고, 럭비의 장기적 발전을 돕기 위해 2015년에 럭비단을 창단했다. 이후 지원을 받은 럭비단은 해외 우수지도자들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빠르게 강팀으로 성장했으며, 전지훈련을 떠나 현지 럭비팀과 지도자들로부터 선진 럭비 기술을 습득했다.

현재는 전용 플랫폼과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매일 훈련영상을 분석하고 공유하고 있다. 그리고 2018년엔 S&C(Strength&Conditioning) 코치를 영입해 근력 향상과 체력 회복에도 공을 들였는데, 국내 럭비단 중 S&C 코치를 가진 럭비단은 현대글로비스가 유일하다.

이에 앞으로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이 또 어떤 훌륭한 활약을 보여줄지, 그 귀추가 벌써부터 주목된다.


우승은 우리 모두에게 주는 선물


이용승 선수 (No. 8 / 주장)

우리는 누구보다 가장 먼저 그리고 더 오래 준비해 왔습니다. 그렇기에 승리를 확정한 순간에는 그 모든 고생을 보답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경기 없이 준비만 하느라 더욱 지쳤을 텐데, 그럼에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준 모든 선수들에게 이 영광을 돌립니다.

훈련은 계속 되어야 한다


김회철 선수 (프롭)

대회가 무산되는 일이 많아 종종 힘이 빠졌습니다만,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올해 우리의 우승은 정말 기쁩니다. 그리고 모두들 고생했지만, 엄청난 정신력으로 경기를 이끈 이용승 선수와 포지션 변화에도 최선을 다한 최강산 선수에게 더욱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럭비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남유준 선수 (센터, 풀백)

많은 분들이 아직 럭비에 대해 잘 모르지만, 경기장에 한 번만 와서 본다면 룰을 몰라도 그 매력에 흠뻑 빠질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결승도 직접 와서 보셨으면 정말 짜릿했을 겁니다. 물론 경기는 앞으로도 계속 있을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와서 직접 관람했으면 좋겠습니다.

전술과 팀워크가 승리의 주역


정부현 선수 (스탠드오프)

럭비는 거칠어 보여도 매우 스마트한 스포츠입니다. 온 몸을 쓰면서도 안전에 대한 전술은 디테일하죠. 실수가 나오면 멘탈을 바로잡기 어렵지만 빨리 회복하는 것도 기술입니다. 팀워크 역시 중요하기에 각자의 역할을 잘 해냄으로써 앞으로의 시합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싶습니다.

2020.12.01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이 창단 후 3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한국 럭비왕좌에 올랐다.
이번에 열린 ‘2020 럭비 챔피언십’은 국내 럭비단 4개 팀이 참가했으며,
코로나19로 1년여간 중단됐다 재개된 것이라 특히나 기대가 컸다.
여기서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은 한국전력공사를 만나 치열한 경기 끝에
34대 19로 승리,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 찬란했던 대회 속 여러 모습들을 소개한다.
정리. 편집실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3번째 우승 쾌거

지난 11월 3일 국군체육부대(상무)를 17대 3으로 꺾은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이, 11월 10일에 치러진 결승전에서 한국전력과 맞섰다. 초반부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던 두 팀 중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은 전반전이 5대 12로 뒤져 있는 상황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거센 압박에 돌입했다. 이후 강진구, 최강산, 정부현, 이용승, 김요한 선수 등이 29점을 내리 득점하며 7점 추가에 그친 한국전력을 34대 19로 크게 격파하고 우승컵을 따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우승으로 2018년부터 매년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는 성과를 냈으며, 이번 우승은 연고지인 인천에서 달성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부터 지휘를 맡은 김용회 감독 역시 데뷔전 우승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현대글로비스의 적극적 지원과 격려

현대글로비스는 관심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마추어 스포츠를 후원하고, 럭비의 장기적 발전을 돕기 위해 2015년에 럭비단을 창단했다. 이후 지원을 받은 럭비단은 해외 우수지도자들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빠르게 강팀으로 성장했으며, 전지훈련을 떠나 현지 럭비팀과 지도자들로부터 선진 럭비 기술을 습득했다.

현재는 전용 플랫폼과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매일 훈련영상을 분석하고 공유하고 있다. 그리고 2018년엔 S&C(Strength&Conditioning) 코치를 영입해 근력 향상과 체력 회복에도 공을 들였는데, 국내 럭비단 중 S&C 코치를 가진 럭비단은 현대글로비스가 유일하다.

이에 앞으로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이 또 어떤 훌륭한 활약을 보여줄지, 그 귀추가 벌써부터 주목된다.

 

우승은 우리 모두에게 주는 선물

이용승 선수 (No. 8 / 주장)

우리는 누구보다 가장 먼저 그리고 더 오래 준비해 왔습니다. 그렇기에 승리를 확정한 순간에는 그 모든 고생을 보답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경기 없이 준비만 하느라 더욱 지쳤을 텐데, 그럼에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준 모든 선수들에게 이 영광을 돌립니다.

훈련은 계속 되어야 한다

김회철 선수 (프롭)

대회가 무산되는 일이 많아 종종 힘이 빠졌습니다만,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올해 우리의 우승은 정말 기쁩니다. 그리고 모두들 고생했지만, 엄청난 정신력으로 경기를 이끈 이용승 선수와 포지션 변화에도 최선을 다한 최강산 선수에게 더욱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럭비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남유준 선수 (센터, 풀백)

많은 분들이 아직 럭비에 대해 잘 모르지만, 경기장에 한 번만 와서 본다면 룰을 몰라도 그 매력에 흠뻑 빠질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결승도 직접 와서 보셨으면 정말 짜릿했을 겁니다. 물론 경기는 앞으로도 계속 있을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와서 직접 관람했으면 좋겠습니다.

전술과 팀워크가 승리의 주역

정부현 선수 (스탠드오프)

럭비는 거칠어 보여도 매우 스마트한 스포츠입니다. 온 몸을 쓰면서도 안전에 대한 전술은 디테일하죠. 실수가 나오면 멘탈을 바로잡기 어렵지만 빨리 회복하는 것도 기술입니다. 팀워크 역시 중요하기에 각자의 역할을 잘 해냄으로써 앞으로의 시합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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