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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형 해운그룹과
미래 친환경 해운 사업 MOU 체결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가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해운그룹 윌.윌헬름센(Wilh.Wilhelmsen Holdings ASA)과 ‘가스 운반선 및 해운환경 변화 공동대응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글로벌 해운업계에 가속화되는 친환경에너지 전환 시대에 발 빠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가스 해상운송업 진출, 수소선박 운영 등 양사가 가진 분야별 강점을 살려 사업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으로, 주요 내용은 가스 해상운송 시장 공동진출, 수소 관련 미래 해운 시장 공동대응 등이다.

현대글로비스와 윌.윌헬름센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액화천연가스(LNG) 해상운송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LNG 해상운송은 다른 벌크화물에 비해 폭발 등의 위험이 커 세밀한 운항관리와 선원교육이 요구되는 분야다. 이에 현대글로비스의 선대 운영능력과 윌.윌헬름센의 선박관리 노하우가 결합하면 향후 가스 해상운송 사업에서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양사는 다가오는 수소경제시대를 대비해 해운 시장에서도 조속히 수소생태계를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친환경 수소선박 운영, 수소 해상운송 사업 등 여러 방안들이 단계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수소 물류체계 구축에 한층 속도를 내,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유통을 하나의 통합망으로 관리하는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관리)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수소 공급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급증하는 LNG 수요와 점점 강화되고 있는 환경정책에 대응하며, 양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친환경 해운 사업에서 최고의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태국 최대기업 CP그룹과
사업 파트너십 구축

현대글로비스는 태국 재계 1위인 CP그룹 유통계열사 CP올의 물류자회사 올나우(All Now)와 ‘고객가치 향상을 위한 전략적 협업관계 구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CP올 물류센터에서 일선 세븐일레븐 매장으로 상품을 나르는 배송 물류 사업을 수행한다. 양사는 올해 안으로 CP그룹이 태국 전역에서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 상품 운송에 전기트럭(EV)을 투입해 시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태국 물류현장에 전기트럭이 도입되는 최초의 사례다.

현대글로비스는 전기트럭을 내세워 다른 사업자와 차별성을 확보할 계획인데, 올해 전기트럭 시범 사업에 착수해 개선점을 찾고, 내년부터 일반트럭과 함께 사업에 투입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기트럭 사업의 핵심은 차량 확보다. 현대글로비스는 그룹사를 통해 안정적으로 전기트럭 물량을 확보할 수 있고, 이미 전기트럭을 이용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점 등이 CP그룹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사는 사업 진행상황을 검토하면서 전기트럭의 비중을 늘려 친환경 물류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또 현대글로비스와 CP그룹은 세븐일레븐 물류 사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에서도 협력할 방침이다. 현재 CP그룹은 계열사 전반의 물류기능을 통합하고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 노하우를 전수하고 협업관계를 구축해, 전기트럭 활용 확대 및 스마트 물류 사업 등 협업영역을 CP그룹 계열 전방위적으로 확대할 생각이다. 이로써 현대글로비스는 동남아시아 핵심국가인 태국에서 글로벌 사업경쟁력을 발휘해 시장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인근 아세안 국가로도 진출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2022.02.01

유럽 대형 해운그룹과
미래 친환경 해운 사업 MOU 체결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가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해운그룹 윌.윌헬름센(Wilh.Wilhelmsen Holdings ASA)과 ‘가스 운반선 및 해운환경 변화 공동대응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글로벌 해운업계에 가속화되는 친환경에너지 전환 시대에 발 빠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가스 해상운송업 진출, 수소선박 운영 등 양사가 가진 분야별 강점을 살려 사업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으로, 주요 내용은 가스 해상운송 시장 공동진출, 수소 관련 미래 해운 시장 공동대응 등이다.

현대글로비스와 윌.윌헬름센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액화천연가스(LNG) 해상운송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LNG 해상운송은 다른 벌크화물에 비해 폭발 등의 위험이 커 세밀한 운항관리와 선원교육이 요구되는 분야다. 이에 현대글로비스의 선대 운영능력과 윌.윌헬름센의 선박관리 노하우가 결합하면 향후 가스 해상운송 사업에서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양사는 다가오는 수소경제시대를 대비해 해운 시장에서도 조속히 수소생태계를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친환경 수소선박 운영, 수소 해상운송 사업 등 여러 방안들이 단계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수소 물류체계 구축에 한층 속도를 내,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유통을 하나의 통합망으로 관리하는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관리)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수소 공급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급증하는 LNG 수요와 점점 강화되고 있는 환경정책에 대응하며, 양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친환경 해운 사업에서 최고의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태국 최대기업 CP그룹과
사업 파트너십 구축

현대글로비스는 태국 재계 1위인 CP그룹 유통계열사 CP올의 물류자회사 올나우(All Now)와 ‘고객가치 향상을 위한 전략적 협업관계 구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CP올 물류센터에서 일선 세븐일레븐 매장으로 상품을 나르는 배송 물류 사업을 수행한다. 양사는 올해 안으로 CP그룹이 태국 전역에서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 상품 운송에 전기트럭(EV)을 투입해 시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태국 물류현장에 전기트럭이 도입되는 최초의 사례다.

현대글로비스는 전기트럭을 내세워 다른 사업자와 차별성을 확보할 계획인데, 올해 전기트럭 시범 사업에 착수해 개선점을 찾고, 내년부터 일반트럭과 함께 사업에 투입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기트럭 사업의 핵심은 차량 확보다. 현대글로비스는 그룹사를 통해 안정적으로 전기트럭 물량을 확보할 수 있고, 이미 전기트럭을 이용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점 등이 CP그룹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사는 사업 진행상황을 검토하면서 전기트럭의 비중을 늘려 친환경 물류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또 현대글로비스와 CP그룹은 세븐일레븐 물류 사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에서도 협력할 방침이다. 현재 CP그룹은 계열사 전반의 물류기능을 통합하고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 노하우를 전수하고 협업관계를 구축해, 전기트럭 활용 확대 및 스마트 물류 사업 등 협업영역을 CP그룹 계열 전방위적으로 확대할 생각이다. 이로써 현대글로비스는 동남아시아 핵심국가인 태국에서 글로벌 사업경쟁력을 발휘해 시장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인근 아세안 국가로도 진출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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