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프라이드 나의 애마

현대인들에게 차는 이제 집보다 더 편안하고 친구보다 더 자주 만나는 사이가 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다들 애지중지하며 무한한 사랑을 보내곤 한다.
이에 슬쩍 자랑도 하고 싶을 것 같아 마이카 사진 공모전을 펼쳤다

차박 여행으로 추억 쌓기
해사안전팀 백번 책임매니저의
기아스팅어

저희 부부의 애마 레고를 소개합니다. 레고라는 이름은 ‘레드 스팅어 고고씽’의 줄임말인데요. 마침 블록 장난감 같은 귀여운 느낌도 있어 애칭으로 정했지요. 패스트백 스타일의 레고는 SUV는 아니지만 널찍한 트렁크공간이 있어 요즘 유행인 차박도 할 수 있답니다. 덕분에 많은 추억을 쌓고 있지요.

700km 왕복 운전도 거침 없다
울산사무소 박용래 책임매니저의
제네시스GV80

동해사무소에 근무할 때 저희 둘째가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다른 지역으로 발령이 나 가족 모두 진주로 이사하게 됐지요. 그래서 저희는 주말마다 진주와 태백을 오가야 했답니다. 여기서 우리를 편안하게 데려다 준 녀석이 바로 GV80이에요. 주말마다 무려 왕복 700km 달려준 녀석 덕에 촬영은 무리 없이 마무리됐고, 저희 둘째는 대회에서 우수선수상을 받기도 했답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발이 되어준 저의 애마♡ GV80에게 이 자리를 빌려 말하고 싶네요. “고맙다~ 계속 우리 가족과 함께하자!”

언제나 우리를 환영해줘서 고마워~
글로벌포워딩영업1팀 이상호 매니저의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타고 갔습니다. 현대와 현대의 만남이라고 생각하니 왠지 친근감이 들더라고요. 이 차가 좋은 건 블루링크로 집에서 미리 시동을 걸 수 있다는 건데요. 이렇게 하면 비상등이 점등돼서 마치 저희를 환영해주는 느낌이에요. 저희 아이도 반겨주는 것 같다고 참 좋아한답니다. “그랜저 하이~”

아프지 말고 오래 오래 함께하는 거야!
국내물류구매팀 이충구 매니저의
현대 싼타페

출고된 지 5일 만에 후방추돌사고로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나의 첫 차ㅠㅜ
내 마음이 얼마나 찢어졌는지 아니.
지금은 다 치료했으니, 이제부터는 사고 없이 오래오래 함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