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알 법한 그러나 놓치기 쉬운



모두 다 알 법한 그러나
놓치기 쉬운

팀워크 사이의 행간 전략

우리 모두는 언제나 팀워크를 발휘해 일하고 있다.
TFT가 아닌 이상 그게 크게 드러나지 않을 뿐이다.
그런데 크든 작든 길든 짧든 프로젝트는 시작과 끝이 있고, 그 사이에는 행간이 있으며,
그 행간들을 잘 챙기고 보완해 나가야만 성공을 이끌 수 있다.
이에 놓치기 쉬운 성공 팀워크 사이의 행간 전략들을 살펴본다.
정리. 편집실

내가 아는 것을 모두 알게 하라

기본적인 사항임에도 비전 공유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 내용 공유가 업무추진의 방향을 가리킨다면, 비전 공유는 일하고 싶은 동기를 유발한다. 어디를 향해 나아가는지, 이로써 이루어질 것이 뭔지를 알아야 업무 중 힘이 들 때 스스로를 다독일 수있기 때문이다. 가끔 잘 진행되던 프로젝트에 느닷없이 힘이 빠지거나 불협화음이 생길 때가 있는데, 이는 동기가 약해진 것으로 봐야 한다. 왜 하는지 모르는 일을 시키는 대로 하다 보면 반드시 기운이 빠지는 순간이 오기 때문이다. 이에 구성원들을 끝까지 이끌기 위해서라도 비전 공유는 반드시 필요하다.


범위를 명확하게 정하고 시작하라

협업이라 해서 업무범위를 애매하게 설정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도 없다. 협업은 하나의 일을 함께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일을 ‘나눠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길고 어려운 업무일수록 더욱 그렇다. 작은 나무를 함께 들고 갈 때는 딱히 어디에 서라고 말하지 않아도 대략 서로를 보면서 자신이 들어야 하는 위치를 정할 수 있지만, 멀리서 봐야 전체가 보이는 큰 나무를 함께 들고 갈 때는 투입인원부터 누가 어디를 잡고 어떻게 들고가야 하는지가 명확해야 한다. 이를 정해줄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서로 협의해 정해야 한다면 이 지점부터 명확히 하고 시작하라.


내부의 적에 흔들리지 마라

한번도 성공 경험이 없는 도전적인 일을 추진할 때 가장 경계할 대상은 바로 내부의 적이다. 그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며 안 그래도 불안한 도전자들을 더욱 두렵게 만드는데,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마음보다, 실패를 하더라도 이를 통해 얻을 것이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실패까지 온화하게 품어줄 조직은 흔치 않을 것이다. 하지만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든 성공을 확신할 수 없다는 걸 모두가 알고 있다. 그저 해볼 수 있는 데까지 해보는 것이다. 프로젝트가 끝날때까지 우려는 계속 이어질 것이다. 이에 그런 말에 흔들리지 않을 강한 마음과 끊임없이 설득할 끈기가 필요하다.


구성원들에게 리더를 경험하게 하라

리더가 되어 진두지휘를 해본 사람은 구성원이 됐을 때도 어떻게 리더를 쫓아가야 하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오랜 시간 실무자로 있다가 어느 순간 리더가 되는 경험을 하다 보니, 실패하면 절대 안 되는 자리에 올라 실패 경험을 할 기회를 얻곤 한다. 올바른 방향은 팀 내에서도 작은 프로젝트들을 만들어 서로 리더로 활약하고 거기서 성공과 실패를 경험케 하는 것이다. 그 작은 성취와 경험이 전체를 바라볼 안목을 키워주고, 실패를 경험했을 때라도 다시 일어설 기회와 용기를 얻게 만들기 때문이다.


성과를 제대로 보상하고 실패도 나누어라

프로젝트 성공 이후 나에게 이익이 없다면 열정은 그만큼 반감된다. 예전에야 일단 열심히 일한 후 마치 서프라이즈 선물을 받듯 보상을 받았지만, 이제는 그 보상의 내용을 시작단계부터 알릴 필요가 있다. 보너스든, 능력 향상이든, 인정이든 이를 통해 얻게 될 개인적 보상을 알려야 일할맛이 난다. 또 실패 역시 함께 나누어 져야 함을 알릴 필요가 있다.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지 않으면 남탓을 하기가 쉬워지는데, 그건 책임감의 부재에서 나오는 마음이다. 투입부터 진행과정에 모두 몸 담고 있었다면 곳곳에 모두의 책임이 있음을 상기시키는 것, 그것 역시 책임감 있게 업무하는 데 필요한 일이다.


2020.06.01

팀워크 사이의 행간 전략

우리 모두는 언제나 팀워크를 발휘해 일하고 있다.
TFT가 아닌 이상 그게 크게 드러나지 않을 뿐이다.
그런데 크든 작든 길든 짧든 프로젝트는 시작과 끝이 있고, 그 사이에는 행간이 있으며,
그 행간들을 잘 챙기고 보완해 나가야만 성공을 이끌 수 있다.
이에 놓치기 쉬운 성공 팀워크 사이의 행간 전략들을 살펴본다.
정리. 편집실

내가 아는 것을 모두 알게 하라
기본적인 사항임에도 비전 공유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 내용 공유가 업무추진의 방향을 가리킨다면, 비전 공유는 일하고 싶은 동기를 유발한다. 어디를 향해 나아가는지, 이로써 이루어질 것이 뭔지를 알아야 업무 중 힘이 들 때 스스로를 다독일 수있기 때문이다. 가끔 잘 진행되던 프로젝트에 느닷없이 힘이 빠지거나 불협화음이 생길 때가 있는데, 이는 동기가 약해진 것으로 봐야 한다. 왜 하는지 모르는 일을 시키는 대로 하다 보면 반드시 기운이 빠지는 순간이 오기 때문이다. 이에 구성원들을 끝까지 이끌기 위해서라도 비전 공유는 반드시 필요하다.

범위를 명확하게 정하고 시작하라
협업이라 해서 업무범위를 애매하게 설정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도 없다. 협업은 하나의 일을 함께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일을 ‘나눠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길고 어려운 업무일수록 더욱 그렇다. 작은 나무를 함께 들고 갈 때는 딱히 어디에 서라고 말하지 않아도 대략 서로를 보면서 자신이 들어야 하는 위치를 정할 수 있지만, 멀리서 봐야 전체가 보이는 큰 나무를 함께 들고 갈 때는 투입인원부터 누가 어디를 잡고 어떻게 들고가야 하는지가 명확해야 한다. 이를 정해줄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서로 협의해 정해야 한다면 이 지점부터 명확히 하고 시작하라.

내부의 적에 흔들리지 마라
한번도 성공 경험이 없는 도전적인 일을 추진할 때 가장 경계할 대상은 바로 내부의 적이다. 그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며 안 그래도 불안한 도전자들을 더욱 두렵게 만드는데,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마음보다, 실패를 하더라도 이를 통해 얻을 것이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실패까지 온화하게 품어줄 조직은 흔치 않을 것이다. 하지만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든 성공을 확신할 수 없다는 걸 모두가 알고 있다. 그저 해볼 수 있는 데까지 해보는 것이다. 프로젝트가 끝날때까지 우려는 계속 이어질 것이다. 이에 그런 말에 흔들리지 않을 강한 마음과 끊임없이 설득할 끈기가 필요하다.

구성원들에게 리더를 경험하게 하라
리더가 되어 진두지휘를 해본 사람은 구성원이 됐을 때도 어떻게 리더를 쫓아가야 하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오랜 시간 실무자로 있다가 어느 순간 리더가 되는 경험을 하다 보니, 실패하면 절대 안 되는 자리에 올라 실패 경험을 할 기회를 얻곤 한다. 올바른 방향은 팀 내에서도 작은 프로젝트들을 만들어 서로 리더로 활약하고 거기서 성공과 실패를 경험케 하는 것이다. 그 작은 성취와 경험이 전체를 바라볼 안목을 키워주고, 실패를 경험했을 때라도 다시 일어설 기회와 용기를 얻게 만들기 때문이다.

성과를 제대로 보상하고 실패도 나누어라
프로젝트 성공 이후 나에게 이익이 없다면 열정은 그만큼 반감된다. 예전에야 일단 열심히 일한 후 마치 서프라이즈 선물을 받듯 보상을 받았지만, 이제는 그 보상의 내용을 시작단계부터 알릴 필요가 있다. 보너스든, 능력 향상이든, 인정이든 이를 통해 얻게 될 개인적 보상을 알려야 일할맛이 난다. 또 실패 역시 함께 나누어 져야 함을 알릴 필요가 있다.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지 않으면 남탓을 하기가 쉬워지는데, 그건 책임감의 부재에서 나오는 마음이다. 투입부터 진행과정에 모두 몸 담고 있었다면 곳곳에 모두의 책임이 있음을 상기시키는 것, 그것 역시 책임감 있게 업무하는 데 필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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