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항해하는 글로벌 지도를 완성하다!



전 세계를 항해하는
글로벌 지도를 완성하다!

현대글로비스, 폭스바겐그룹
5년 장기 해상운송 계약 체결

현대글로비스가 유럽 최대 완성차제조사인 폭스바겐그룹과 5년간 장기 해상운송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그 의미와 가치가 남다르며, 우리의 미래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이에 자축의 의미로 이번 계약에 대한 소개와 계약과정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우리에게도 매우 유명한 폭스바겐그룹은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벤틀리 등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독일 자동차기업이다. 정확하게는 폭스바겐그룹의 물류자회사인 폭스바겐 콘제른로기스틱과 계약을 맺은 것인데, 이곳은 폭스바겐그룹 내 12개 완성차 브랜드의 조달·생산·판매 물류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폭스바겐그룹의 전 브랜드가 유럽에서 중국으로 수출하는 완성차 전체 물량을 단독으로 해상운송 하게 됐다. 이에 2024년까지 5년간 매월 10회, 독일 브레머하펜항과 영국 사우샘프턴항에서 상해, 신강, 황푸 등 중국 내 주요 항으로 운송한다.


이번 계약이 갖는 의미와 가치


이번 계약이 남다른 의미를 갖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다. 우선 현대글로비스가 2008년 자동차운반선 사업에 진출한 이래, 비계열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와 체결한 해운계약 중 물량 면에서 사상 최대 실적이라는 점이다.

게다가 이 계약으로 다른 항로에 비해 상대적으로 회송 화물이 부족하던 유럽발 극동향 노선의 선복(배의 적재용량)을 대규모로 채울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선대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한국에서 유럽에 완성차를 수출한 후 극동지역으로 돌아오는 선박에 선적할 화물 유치에 힘을 쏟아왔기에, 이번 계약이 더욱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나아가 이번 계약을 통해 극동에서 미주, 미주에서 유럽, 유럽에서 다시 극동으로 연결되는 전 세계 완성차 해상운송 핵심 항로의 물동량을 모두 안정적으로 확보한 셈이 됐다. 자동차운반선이 공선으로 운항하는 구간을 최소화하면서 선박 적재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게 된 것이다.

5년의 장기계약이라는 점 역시 의미가 남다르다. 화주와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도 그렇고, 통상적으로 완성차제조사와 선사 간 해상운송 계약기간이 2년 내외의 단기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맺은 장기계약이라는 점에서도 그렇다.


이후 그려지는 타당한 기대와 포부


이번 계약으로 비계열사 완성차 해상운송 매출 비중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완성차 운반선 사업 부문에서 비계열사 매출은 2016년에 약 40% 정도였다. 이후 서서히 상승 중이었으며, 지난해에는 53%로 급격히 확대된 바 있다.

이러한 결과에 탄력 받아 글로벌 완성차 업체 영업에 더욱 탄력을 가할 계획이다. 현재 일본계와 유럽계가 과점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운반선사 시장에서 유일한 한국계 국적 선사로서 현대글로비스는 비계열 매출 증가세의 가속도를 기대 중이다. 실제로 원활한 환적과 수출입에 유리한 자동차선 전용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기에, 향후 글로벌 완성차 해운실적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글로비스는 현재 전 세계 대부분의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인 17개 자동차 메이커와 물류 계약을 맺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신조선 투자를 통한 운송 효율성 확보와 글로벌 화주와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 치밀한 영업전략을 세운 덕이다. 선단을 꾸리고, 자동차운반선 늘려가면서 운송원가를 낮추고 효율성을 높였다. 또 이번 계약을 위해서는 스웨덴 선사 스테나 레데리와 유럽에 합작회사 스테나 글로비스를 설립하기도 했다.

즉, 다년간 준비한 현지 영업전략이 빛을 발한 것. 자동차운반선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고품질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현대글로비스는 앞으로도 독보적인 완성차 해상운송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투자할 것이다.




계약 담당자가 밝히는
behind story

인터뷰, STENA GLOVIS 한완희 책임매니저

Q. 이번 계약 체결을 성공으로 이끈 주역으로서 성공소식을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이었나요?
스테나 글로비스 현지 영업 담당자를 통해 계약 수주 소식을 들었는데요. 정말 기쁘기 그지 없었습니다. 최종 발표 전까지 선사들 간 경쟁이 치열했고, 최종단계에서 결과가 뒤집히는 경우도 있기에 긴장을 놓을 수 없었거든요.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는 기분이었습니다.

Q. 이번 계약 성사를 위해 내세운 우리만의 장점과 전략은 무엇이었나요?
타사가 제공할 수 없는 높은 수준의 선복 유연성과 화주 요청에 대한 적극적 응대를 장점으로 내세웠습니다. 특히, 중국은 현지 인증문제나 수입세 조율 등으로 선적이 지연되는 등의 이슈들이 종종 발생해 난감한 경우가 있는데, 이에 대해 우리 회사의 평택 및 광양 터미널을 활용하면 이러한 문제들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죠.

Q. 입찰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업체들이 선사를 새로 선정할 때는 기존 선사에게서 제공받았던 서비스에 익숙해 새로운 선사로의 변경에 일단 부정적인 시각을 갖습니다. 이에 같은 조건이어선 안 되고, 때론 더 좋은 조건조차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죠. 그런 점이 좀 힘들었어요. 특히, 3라운드 중 1~2라운드를 진행하면서는 기존 선사에 좀 더 우호적인 느낌을 받았기에 한계를 느껴야만 했죠. 그래도 포기하진 않았습니다. 꾸준히 원하는 부분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가며 기존 선사가 제공할 수 없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어필했고요. 특히,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남아공-북유럽, 북유럽-북미서부 항로 등에서 고객 서비스 평가가 높다는 점을 강조했지요. 그 결과, 3라운드에서는 최소한 기존 선사와 동등한 상황이라고 판단됐고, 조금씩 수주 가능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Q.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입찰 진행 중 큰 혼란이 왔던 적이 있습니다. 대면회의 때, 폭스바겐그룹의 기획팀 담당 팀장이 우리가 제공하겠다고 한 월별 항차수를 다른 내용과 혼동한 것입니다. 이에 요구한 항차수가 좀 무리였죠. 그때는 혼동이 아니라 요청인 줄 알고, 충격 속에 고민에 휩싸였던 기억이 나네요. 다음날 실무 담당직원이 어제의 내용을 다시 정정해주면서 해프닝으로 끝났지만요. 그날 하루가 어찌나 절망스러웠던지 지금은 웃으며 얘기해도 그때 생각만 하면 소름이 끼칠 정도입니다.

Q. 이번 입찰 준비에 어떤 인력들이 함께 했나요?
입찰은 6개월에 걸쳐 진행됐는데요. 스테나 글로비스 브레멘 사무소에는 기존 타선사에서 독일 3사와 유럽 내 네트워크를 다져온 경험자들과 새롭게 합류한 이들이 있고요. 함부르크 사무소에는 자동차선실과 밀착 업무를 하고 있는 딥씨팀과 선박 안전 및 화물품질을 책임지는 화물감독들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이에 선사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 스테나 글로비스 브레맨 영업팀과 함부르크 딥씨팀, 그리고 화물 품질 및 안전에 대해 감독들도 간접적 지원을 해주었죠. 또 본사에서도 자동차선실을 비롯한 해운사업부 내 관련 팀들까지 적극적으로 도와주었고요.
Q.개인적으로든 회사로서든 앞으로 기대되는 점이 있나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큰 입찰 수주에 참여하면서 겪었던 경험이 제 회사생활에 큰 자산이 될 거라 봅니다. 또 다른 대형 입찰 하나가 내년에 오픈되는데, 이번에 배운 소중한 경험과 성공기류를 바탕으로 한번 더 수주의 성과를 올리고 싶습니다.

Q. 이번 계약과 관련해 가장 감사한 대상은 누구인가요?
아무리 좋은 영업능력과 서비스 조건이 있더라도 결국 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본사의 지원 없이는 수주할 수 없을 겁니다. 이에 이번 수주와 관련해 해운사업부 이하 입찰에 많은 도움을 준 관련 팀의 팀장님 및 담당자에게 특히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자동차선 실장님 이하 자동차선구주팀과 자동차선 마케팅팀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Q. 한국에서 일하는 글로비스인들에게 멀리서 인사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많이 답답하고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와중에도 모든 글로비스인들이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기에 잘 극복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우리 모두 이 시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 또 하는 모든 일마다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0.08.01

현대글로비스, 폭스바겐그룹
5년 장기 해상운송 계약 체결

현대글로비스가 유럽 최대 완성차제조사인 폭스바겐그룹과 5년간 장기 해상운송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그 의미와 가치가 남다르며, 우리의 미래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이에 자축의 의미로 이번 계약에 대한 소개와 계약과정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우리에게도 매우 유명한 폭스바겐그룹은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벤틀리 등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독일 자동차기업이다. 정확하게는 폭스바겐그룹의 물류자회사인 폭스바겐 콘제른로기스틱과 계약을 맺은 것인데, 이곳은 폭스바겐그룹 내 12개 완성차 브랜드의 조달·생산·판매 물류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폭스바겐그룹의 전 브랜드가 유럽에서 중국으로 수출하는 완성차 전체 물량을 단독으로 해상운송 하게 됐다. 이에 2024년까지 5년간 매월 10회, 독일 브레머하펜항과 영국 사우샘프턴항에서 상해, 신강, 황푸 등 중국 내 주요 항으로 운송한다.

이번 계약이 갖는 의미와 가치

이번 계약이 남다른 의미를 갖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다. 우선 현대글로비스가 2008년 자동차운반선 사업에 진출한 이래, 비계열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와 체결한 해운계약 중 물량 면에서 사상 최대 실적이라는 점이다.

게다가 이 계약으로 다른 항로에 비해 상대적으로 회송 화물이 부족하던 유럽발 극동향 노선의 선복(배의 적재용량)을 대규모로 채울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선대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한국에서 유럽에 완성차를 수출한 후 극동지역으로 돌아오는 선박에 선적할 화물 유치에 힘을 쏟아왔기에, 이번 계약이 더욱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나아가 이번 계약을 통해 극동에서 미주, 미주에서 유럽, 유럽에서 다시 극동으로 연결되는 전 세계 완성차 해상운송 핵심 항로의 물동량을 모두 안정적으로 확보한 셈이 됐다. 자동차운반선이 공선으로 운항하는 구간을 최소화하면서 선박 적재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게 된 것이다.

5년의 장기계약이라는 점 역시 의미가 남다르다. 화주와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도 그렇고, 통상적으로 완성차제조사와 선사 간 해상운송 계약기간이 2년 내외의 단기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맺은 장기계약이라는 점에서도 그렇다.

이후 그려지는 타당한 기대와 포부

이번 계약으로 비계열사 완성차 해상운송 매출 비중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완성차 운반선 사업 부문에서 비계열사 매출은 2016년에 약 40% 정도였다. 이후 서서히 상승 중이었으며, 지난해에는 53%로 급격히 확대된 바 있다.

이러한 결과에 탄력 받아 글로벌 완성차 업체 영업에 더욱 탄력을 가할 계획이다. 현재 일본계와 유럽계가 과점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운반선사 시장에서 유일한 한국계 국적 선사로서 현대글로비스는 비계열 매출 증가세의 가속도를 기대 중이다. 실제로 원활한 환적과 수출입에 유리한 자동차선 전용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기에, 향후 글로벌 완성차 해운실적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글로비스는 현재 전 세계 대부분의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인 17개 자동차 메이커와 물류 계약을 맺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신조선 투자를 통한 운송 효율성 확보와 글로벌 화주와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 치밀한 영업전략을 세운 덕이다. 선단을 꾸리고, 자동차운반선 늘려가면서 운송원가를 낮추고 효율성을 높였다. 또 이번 계약을 위해서는 스웨덴 선사 스테나 레데리와 유럽에 합작회사 스테나 글로비스를 설립하기도 했다.

즉, 다년간 준비한 현지 영업전략이 빛을 발한 것. 자동차운반선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고품질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현대글로비스는 앞으로도 독보적인 완성차 해상운송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투자할 것이다.

계약 담당자가 밝히는
behind story
인터뷰, STENA GLOVIS 한완희 책임매니저

Q. 이번 계약 체결을 성공으로 이끈 주역으로서 성공소식을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이었나요?
스테나 글로비스 현지 영업 담당자를 통해 계약 수주 소식을 들었는데요. 정말 기쁘기 그지 없었습니다. 최종 발표 전까지 선사들 간 경쟁이 치열했고, 최종단계에서 결과가 뒤집히는 경우도 있기에 긴장을 놓을 수 없었거든요.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는 기분이었습니다.

Q. 이번 계약 성사를 위해 내세운 우리만의 장점과 전략은 무엇이었나요?
타사가 제공할 수 없는 높은 수준의 선복 유연성과 화주 요청에 대한 적극적 응대를 장점으로 내세웠습니다. 특히, 중국은 현지 인증문제나 수입세 조율 등으로 선적이 지연되는 등의 이슈들이 종종 발생해 난감한 경우가 있는데, 이에 대해 우리 회사의 평택 및 광양 터미널을 활용하면 이러한 문제들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죠.

Q. 입찰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업체들이 선사를 새로 선정할 때는 기존 선사에게서 제공받았던 서비스에 익숙해 새로운 선사로의 변경에 일단 부정적인 시각을 갖습니다. 이에 같은 조건이어선 안 되고, 때론 더 좋은 조건조차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죠. 그런 점이 좀 힘들었어요. 특히, 3라운드 중 1~2라운드를 진행하면서는 기존 선사에 좀 더 우호적인 느낌을 받았기에 한계를 느껴야만 했죠. 그래도 포기하진 않았습니다. 꾸준히 원하는 부분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가며 기존 선사가 제공할 수 없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어필했고요. 특히,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남아공-북유럽, 북유럽-북미서부 항로 등에서 고객 서비스 평가가 높다는 점을 강조했지요. 그 결과, 3라운드에서는 최소한 기존 선사와 동등한 상황이라고 판단됐고, 조금씩 수주 가능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Q.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입찰 진행 중 큰 혼란이 왔던 적이 있습니다. 대면회의 때, 폭스바겐그룹의 기획팀 담당 팀장이 우리가 제공하겠다고 한 월별 항차수를 다른 내용과 혼동한 것입니다. 이에 요구한 항차수가 좀 무리였죠. 그때는 혼동이 아니라 요청인 줄 알고, 충격 속에 고민에 휩싸였던 기억이 나네요. 다음날 실무 담당직원이 어제의 내용을 다시 정정해주면서 해프닝으로 끝났지만요. 그날 하루가 어찌나 절망스러웠던지 지금은 웃으며 얘기해도 그때 생각만 하면 소름이 끼칠 정도입니다.

Q. 이번 입찰 준비에 어떤 인력들이 함께 했나요?
입찰은 6개월에 걸쳐 진행됐는데요. 스테나 글로비스 브레멘 사무소에는 기존 타선사에서 독일 3사와 유럽 내 네트워크를 다져온 경험자들과 새롭게 합류한 이들이 있고요. 함부르크 사무소에는 자동차선실과 밀착 업무를 하고 있는 딥씨팀과 선박 안전 및 화물품질을 책임지는 화물감독들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이에 선사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 스테나 글로비스 브레맨 영업팀과 함부르크 딥씨팀, 그리고 화물 품질 및 안전에 대해 감독들도 간접적 지원을 해주었죠. 또 본사에서도 자동차선실을 비롯한 해운사업부 내 관련 팀들까지 적극적으로 도와주었고요.
Q.개인적으로든 회사로서든 앞으로 기대되는 점이 있나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큰 입찰 수주에 참여하면서 겪었던 경험이 제 회사생활에 큰 자산이 될 거라 봅니다. 또 다른 대형 입찰 하나가 내년에 오픈되는데, 이번에 배운 소중한 경험과 성공기류를 바탕으로 한번 더 수주의 성과를 올리고 싶습니다.

Q. 이번 계약과 관련해 가장 감사한 대상은 누구인가요?
아무리 좋은 영업능력과 서비스 조건이 있더라도 결국 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본사의 지원 없이는 수주할 수 없을 겁니다. 이에 이번 수주와 관련해 해운사업부 이하 입찰에 많은 도움을 준 관련 팀의 팀장님 및 담당자에게 특히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자동차선 실장님 이하 자동차선구주팀과 자동차선 마케팅팀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Q. 한국에서 일하는 글로비스인들에게 멀리서 인사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많이 답답하고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와중에도 모든 글로비스인들이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기에 잘 극복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우리 모두 이 시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 또 하는 모든 일마다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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