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박스로 슬기로운 집콕생활



하비박스로
슬기로운 집콕생활

취미도 골라 체험해보는 시대.
이에 하비박스는 마침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해야 하는 이때,
더 없이 좋은 아이템이 아닐까 싶다.
집에서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활동할 수 있는 하비박스를 글로비스人들에게 선물했다.
그들의 일상은 어떻게 즐거워졌을까?

첫 외출 준비 중인 아기와 함께 대형 종이집 만들기

구주KD사업팀 강용구 책임매니저


지난해 9월, 딸이 태어났습니다. 이후 100일 동안 집에서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외출을 준비해왔는데, 때 마침 겨울이라 다시 또 100일을 집에서 보내야했죠. 그렇게 따뜻한 봄을 기다렸고, 이제는 화려한 외출을 꿈꾸며 예쁜 옷도사고 햇살을 가릴 모자도 준비했답니다. 그런데! 이번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작될 줄이야… 다시 집에서 하루하루를 보내야 했답니다. 저야 어른이니 지루하긴 해도 집콕생활에 적응할 수 있었는데, 어린 라온이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더 지쳐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라온이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 바로 대형 종이집 만들기였습니다. 하지만 욕심이었을까요? 태어난 지 240일 밖에 되지 않은 라온이에게 종이집 만들기는 만리장성 만들기보다 어려운 일이었죠. 그래서 집 근처에 사는 라온이 사촌오빠들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제 관리·감독 아래 7살, 4살 오빠들과 2살 라온이가 함께 멋진 종이집 만들기에 돌입했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워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힘을 모아 멋진 집을 완성했죠. 하얀 바탕의 집을 물감으로 멋지게 장식하고, 집 안에서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아이들. 그렇게 완성한 덕에 저희에겐 새로운 경험이자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습니다. 라온이가 조금 더 크면 혼자 힘으로 집 만들기에 다시 한번 도전해볼 기회를 만들어줄 생각입니다. 집콕하면서도 집 밖에서도 늘 즐겁고 행복할 기회를 찾는 현대글로비스인이 되길 기원합니다.

지루함 속 새로운 취미 탄생 소이캔들 만들기

아태사업팀 홍수빈 매니저


지루한 집콕생활을 이어가던 중 집에서 할 수 있는 즐거운 놀이를 고민하다 저는 평소 관심 있었던 소이캔들 만들기를 신청했습니다. 관심은 있었으나 왠지 어려워 보여 한 번도 시도를 못했는데, DIY 키트가 있다는 소리에 덥석 신청한 거죠. 며칠 후 집으로 배송 온 박스 안에는 친절한 설명서와 더불어 필요한 모든 준비물들이 완벽하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할만하겠다는 마음이 들면서 설레더라고요.

이에 기본 준비물들을 펼쳐놓고 설명서대로 우선 소이왁스를 전자레인지로 녹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론과 현실은 다른 걸까요? 처음에는 왁스가 잘 녹지 않고 종이컵 밑부분이 타는 것 같아 당황스러웠죠. 그래도 인내심을 가지고 여러 번 녹여가며 결국엔 완벽하게 글라스에 붓는 데 성공! 그렇게 40분가량 왁스를 살짝 굳히고 드라이플라워를 이리저리 배치해본 뒤, 원하는 구조로 장식을 해주었더니 눈 깜짝할 새 정말 예쁜 소이캔들이 완성되었습니다.

여기에 같이 동봉된 빈티지페이퍼를 찢어서 글라스에 둘러주고, 마끈으로 묶어주니 집에서 만든 것 같지 않고 마치 파는 제품처럼 완벽해 보이더라고요.

짧은 시간에 만들 수 있고, 인테리어 효과도 좋은 소이캔들 만들기 덕에 뿌듯한 집콕생활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 새로운 취미가 되었습니다. 조만간 대량으로 재료를 구매해 직접 만든 소이캔들을 지인들에게 선물할 계획이거든요. 이제 집콕생활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네요.

유익하고 흥미로운 꿀잼 DIY 젤리곰 휴대용 비누 만들기

오토비즈사업팀 한혜조 매니저


소소한 취미생활에 큰 돈 쓰는 걸 낭비로 생각해, 사실 만들기 취미는 따로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회사에서 하비박스 이벤트를 하는 걸 보고 도전하기로 했죠. 아이템은 젤리곰 휴대용 비누 만들기. 배송 받은 박스 안에는 설명서와 비누재료가 예쁘게 들어있었어요. 그걸 보니 참 재밌어 보이더라고요. 게다가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돼 있어, 아기가 있는 집에서 하기에도 좋은 아이템일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다양한 색깔을 내고 싶어, 4가지 기본색소에 각각의 색소를 더 섞어 다양한 색 조합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오렌지 향료와 글리세린을 더했죠. 다음으로 고체 형태의 비누 베이스를 전자레인지에 녹인 후 방금 만든 기본재료에 섞어주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 설명서에는 15초로 되어있지만, 전자레인지 설정에 따라 녹는 속도가 다르다는 사실. 저는 그걸 몰라 별생각 없이 15초로 맞춰놓고 열어보니 이미 비누가 끓어 넘쳐서 ㅠㅜ 전자레인지가 엉망이 되어있었어요. 그러니 여러분은 자리 뜨지 말고 살펴보세요.

게다가 녹인 비누 베이스는 생각보다 빨리 굳기 때문에 동봉된 곰 모양 몰드에 얼른 넣고 굳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답니다. 처음엔 몰드에 예쁘게 붓는 게너무 어려웠는데, 금세 실력이 붙더군요. 이후 5분 정도 굳히면 되는데, 너무 빨리 떼내면 모양이 망가지니 예쁜 곰돌이를 얻으려면 참을성도 필요하답니다. 이렇게 차례차례 여러 색깔의 비누를 만들고, 케이스에 차곡차곡 쌓아 넣 으면 완성이죠. 생각했던 것보다 만드는 데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손으로 오밀조밀 만들다 보니 잡생각도 줄어들고 완성품을 보니 참 뿌듯하더라고요. 게다가 수제비누는 피부에도 좋다고 해 열심히 써보렵니다. 이런 체험 참 좋아요~

2020.06.01

취미도 골라 체험해보는 시대.
이에 하비박스는 마침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해야 하는 이때,
더 없이 좋은 아이템이 아닐까 싶다.
집에서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활동할 수 있는 하비박스를 글로비스人들에게 선물했다.
그들의 일상은 어떻게 즐거워졌을까?

첫 외출 준비 중인 아기와 함께 대형 종이집 만들기
구주KD사업팀 강용구 책임매니저

지난해 9월, 딸이 태어났습니다. 이후 100일 동안 집에서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외출을 준비해왔는데, 때 마침 겨울이라 다시 또 100일을 집에서 보내야했죠. 그렇게 따뜻한 봄을 기다렸고, 이제는 화려한 외출을 꿈꾸며 예쁜 옷도사고 햇살을 가릴 모자도 준비했답니다. 그런데! 이번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작될 줄이야… 다시 집에서 하루하루를 보내야 했답니다. 저야 어른이니 지루하긴 해도 집콕생활에 적응할 수 있었는데, 어린 라온이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더 지쳐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라온이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 바로 대형 종이집 만들기였습니다. 하지만 욕심이었을까요? 태어난 지 240일 밖에 되지 않은 라온이에게 종이집 만들기는 만리장성 만들기보다 어려운 일이었죠. 그래서 집 근처에 사는 라온이 사촌오빠들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제 관리·감독 아래 7살, 4살 오빠들과 2살 라온이가 함께 멋진 종이집 만들기에 돌입했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워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힘을 모아 멋진 집을 완성했죠. 하얀 바탕의 집을 물감으로 멋지게 장식하고, 집 안에서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아이들. 그렇게 완성한 덕에 저희에겐 새로운 경험이자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습니다. 라온이가 조금 더 크면 혼자 힘으로 집 만들기에 다시 한번 도전해볼 기회를 만들어줄 생각입니다. 집콕하면서도 집 밖에서도 늘 즐겁고 행복할 기회를 찾는 현대글로비스인이 되길 기원합니다.

지루함 속 새로운 취미 탄생 소이캔들 만들기
아태사업팀 홍수빈 매니저

지루한 집콕생활을 이어가던 중 집에서 할 수 있는 즐거운 놀이를 고민하다 저는 평소 관심 있었던 소이캔들 만들기를 신청했습니다. 관심은 있었으나 왠지 어려워 보여 한 번도 시도를 못했는데, DIY 키트가 있다는 소리에 덥석 신청한 거죠. 며칠 후 집으로 배송 온 박스 안에는 친절한 설명서와 더불어 필요한 모든 준비물들이 완벽하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할만하겠다는 마음이 들면서 설레더라고요.

이에 기본 준비물들을 펼쳐놓고 설명서대로 우선 소이왁스를 전자레인지로 녹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론과 현실은 다른 걸까요? 처음에는 왁스가 잘 녹지 않고 종이컵 밑부분이 타는 것 같아 당황스러웠죠. 그래도 인내심을 가지고 여러 번 녹여가며 결국엔 완벽하게 글라스에 붓는 데 성공! 그렇게 40분가량 왁스를 살짝 굳히고 드라이플라워를 이리저리 배치해본 뒤, 원하는 구조로 장식을 해주었더니 눈 깜짝할 새 정말 예쁜 소이캔들이 완성되었습니다.

여기에 같이 동봉된 빈티지페이퍼를 찢어서 글라스에 둘러주고, 마끈으로 묶어주니 집에서 만든 것 같지 않고 마치 파는 제품처럼 완벽해 보이더라고요.

짧은 시간에 만들 수 있고, 인테리어 효과도 좋은 소이캔들 만들기 덕에 뿌듯한 집콕생활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 새로운 취미가 되었습니다. 조만간 대량으로 재료를 구매해 직접 만든 소이캔들을 지인들에게 선물할 계획이거든요. 이제 집콕생활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네요.

유익하고 흥미로운 꿀잼 DIY 젤리곰 휴대용 비누 만들기
오토비즈사업팀 한혜조 매니저

소소한 취미생활에 큰 돈 쓰는 걸 낭비로 생각해, 사실 만들기 취미는 따로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회사에서 하비박스 이벤트를 하는 걸 보고 도전하기로 했죠. 아이템은 젤리곰 휴대용 비누 만들기. 배송 받은 박스 안에는 설명서와 비누재료가 예쁘게 들어있었어요. 그걸 보니 참 재밌어 보이더라고요. 게다가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돼 있어, 아기가 있는 집에서 하기에도 좋은 아이템일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다양한 색깔을 내고 싶어, 4가지 기본색소에 각각의 색소를 더 섞어 다양한 색 조합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오렌지 향료와 글리세린을 더했죠. 다음으로 고체 형태의 비누 베이스를 전자레인지에 녹인 후 방금 만든 기본재료에 섞어주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 설명서에는 15초로 되어있지만, 전자레인지 설정에 따라 녹는 속도가 다르다는 사실. 저는 그걸 몰라 별생각 없이 15초로 맞춰놓고 열어보니 이미 비누가 끓어 넘쳐서 ㅠㅜ 전자레인지가 엉망이 되어있었어요. 그러니 여러분은 자리 뜨지 말고 살펴보세요.

게다가 녹인 비누 베이스는 생각보다 빨리 굳기 때문에 동봉된 곰 모양 몰드에 얼른 넣고 굳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답니다. 처음엔 몰드에 예쁘게 붓는 게너무 어려웠는데, 금세 실력이 붙더군요. 이후 5분 정도 굳히면 되는데, 너무 빨리 떼내면 모양이 망가지니 예쁜 곰돌이를 얻으려면 참을성도 필요하답니다. 이렇게 차례차례 여러 색깔의 비누를 만들고, 케이스에 차곡차곡 쌓아 넣 으면 완성이죠. 생각했던 것보다 만드는 데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손으로 오밀조밀 만들다 보니 잡생각도 줄어들고 완성품을 보니 참 뿌듯하더라고요. 게다가 수제비누는 피부에도 좋다고 해 열심히 써보렵니다. 이런 체험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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