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GMT’가 초대하는 미식의 세계로 GO!

2023년을 특별하게 시작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GMT라 불리는 현대글로비스 맛집 탐방대다. 즐거운 미식 경험을 찾아 떠나는 GMT. 이들의 만남은 어떤 모습일까?  맛있는 음식도 먹고 동료와의 사이도 다지는 GMT 동글이의 일석이조 맛집 탐방기를 들어보자.

서울 곳곳에 숨어있는 맛집 탐방에 나선 현대글로비스 GMT 동글이들을 소개합니다

퇴근 후 회사 및 서울 인근 맛집을 탐색하고, 맛있는 음식을 동료와 함께 나누는 것이 GMT의 주된 목적이다. 이들은 동글이 정규 프로그램 활동을 위해 매월 정기 맛집 탐방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번개 형태의 수시 맛집 탐방, 전체 멤버가 만나는 분기 탐방이 진행되며 카톡을 통해 회사 주변의 맛집을 공유하고 서로의 미식 경험을 나누고 있다.

2023 GMT 동글이 모임!

맛있는 음식과 함께 라면 언제나 OK!

오후 6시 현대글로비스 본사에 사람들이 북적인다. 허기진 배를 부여잡고 맛있는 음식을 찾으러 떠나는 GMT 맛도리(GMT 회원 애칭)들이다. 이들은 어떤 식당을 갈지, 무슨 음식을 먹을 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식사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는다. 맛집 선정 방법도 남다르다. 늘어나는 과대 광고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 최대한 다양한 채널로 음식점 리뷰를 비교하고 유튜브를 이용해 고수의 맛집 정보를 알아낸다.

맛집을 선정한 후에는 삼삼오오 모여 음식을 즐기러 떠난다. 혼자보다는 둘이 좋고, 둘보다는 셋이 좋다. 다양한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공유하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은 서로에게 깊은 유대감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유대감은 회사 내 분위기는 물론이고, 개개인의 행복과 성취감에도 영향을 미친다.

지난 해 GMT 동글이는 성공적인 첫걸음을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더욱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예정이다. 러시아, 네팔 등 제3세계 식문화로 맛집의 세계를 넓히고, 성수동 신규 맛집이나 숨은 맛집을 샅샅이 탐색하여 맛집 탐방의 선두주자가 되고자 한다. 원데이 쿠킹클래스를 듣거나 홈파티를 개최하는 등 활동 반경도 넓혀 나갈 예정이다.

GMT는 맛집 탐방을 통해 글로비스인들만의 특별한 네트워크를 쌓아 나간다. 함께 먹는 사람과의 따뜻한 공감대를 느끼게 해주고, 해묵은 스트레스를 깨끗이 닦아 내주는 음식의 힘을 GMT 맛도리들은 굳건히 믿고 있다.

Q. 이번 동글이 모임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이번 12월 모임은 연말을 맞아 ‘막걸리는 살아있다’에서 GMT 송년회를 진행하였습니다. GMT 모임의 메인 목적인 미식 경험과 더불어 동글이 회원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Q. 이번 맛집을 선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막걸리는 살아있다’는 미디어아트와 전통주가 만난 세련된 주막 컨셉의 다이닝입니다. 103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종류의 전통주와 함께 맛있는 한식 안주를 즐길 수 있으며, 노래에 맞게 변화하는 스크린이 어우러지는 힙한 장소라 저희 송년회 장소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Q. 동료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처음 스몰톡 주제로 다음 3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2022년 올 한해 인생 식당, 2023년에 GMT와 함께하고 싶은 활동, 2023년 새해 포부 등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시작했지만 분위기가 무르익으니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서로에 대해 깊이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Q. 맛집 탐방 동글이가 회사생활에 어떤 도움을 주나요?

회사의 지원을 받으며 맛있는 음식을 즐거운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 정말 다양한 부서의 분들과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GMT 모임이 있는 날엔 칼퇴를 하기 위해 정말 노력하는데 일의 능률을 올려주는 소소한(?) 도움도 받고 있습니다.

Q. 앞으로 펼칠 동글이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23년에도 매월 특정 테마를 선정하여 그에 걸맞은 맛집들을 찾아다니는 활동을 메인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저희 운영진 중심이 아니라 회원 분들이 주축이 되는 소모임, 번개 등 활동도 활성화를 할 계획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식문화에 관심을 가져왔고,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전국 맛집을 다니며 ‘맛잘알’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여행을 갈 때도 여행지 맛집을 40장짜리 가이드북에 정리해서 친구들에게 나눠주기도 할 정도로 맛집에 대한 열정이 뛰어납니다. GMT 활동을 통해 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정보와 식문화를 회사 동료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아버지가 어렸을 적 자주 해주셨던 말도 떠오릅니다. “사람들과 친해질 때는 차를 열잔 마시는 것보다 밥 한번 먹는 게 빠르고, 술 한잔하는 게 더 빠르다.”는 말씀입니다. 저도 GMT 활동을 참여하며 이 말에 더욱 공감하고 있습니다. GMT를 통해 많은 사람과 음식을 즐기며 친해진 동료가 많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음식을 향한 애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끈끈한 우정을 다질 수 있길 바랍니다.

맛집 추천 : 생소한 닭 특수부위를 먹을 수 있는 ‘토리아에즈’, 정성으로 끓여낸 나베를 먹을 수 있는 ‘작야’.

저는 동글이 박람회 탐방 도중 우연히 GMT를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맛집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친구와 약속을 잡을 때도 어디를 가야 할지 망설이느라 시간을 허비하는데요. 앞으로는 맛집 정보를 많이 알고 친구들과 함께 맛집 탐방도 다니고 싶어 GMT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GMT 맛도리로 활동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던 것도 좋았지만, 가장 좋았던 것은 다양한 부서 사람들과의 교류를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유쾌하고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더라고요. 앞으로도 GMT의 정기 모임에 꾸준히 참석하여 미식과 친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볼 생각입니다.

맛집 추천: ‘새우슈마이’가 맛있는 뚝섬역 근처 ‘조리’

음식이 주는 행복을 아는 사람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GMT 동글이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GMT에 가입하기 전에는 회사 동료들과 업무적인 이야기를 주로 하다 보니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기에 항상 조심스러웠는데요. 동글이 활동을 통해 회사 밖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다 보니 더욱 편안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GMT에서 번개모임과 빵지순례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저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여해서 행복한 추억을 쌓고 싶습니다.

맛집 추천: 부위별로 골고루 나오는 보쌈과 직접 만든 김치 맛이 일품인 훼미리 손칼국수집

 편집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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