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동몽? 회사는 달라도 마음은 통해요
D타워 프렌즈의 두 번째 만남

서울숲 D타워 내 회사들의 즐거운 모임 ‘D타워 프렌즈’. 지난 8월 첫번째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친 D타워 프렌즈가 고대하던 두번째 모임을 가졌다. 타사의 문화를 접하고 구성원과 친분을 나누며 서로의 인사이트를 나누는 고품격 사교의 두 번째 장 그 안으로 들어가보자.

‘D타워 프렌즈’는 D타워에 입주한 회사들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만든 모임이다. 타사의 직원들과 소통함으로써 시야를 넓혀 자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고 순수한 사교 모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D타워 프렌즈’. 11월 3일 가진 두 번째 만남은 지난번에 아쉽게 참석하지 못했던 쏘카가 호스트로 나섰다. 회사 건물에서 300미터가량 떨어진 카페 스밍스튜디오에서 열린 모임에는 4개 회사의 직원 40명이 참석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안준용 매니저와 송하정 매니저가 왁자지껄 이야기와 웃음소리로 가득했던 그 현장을 전한다.

“같은 건물에 근무해 환경적으로는 비슷하지만 분야가 다른 회사들의 문화와 비전을 엿볼 수 있고, 나아가 허심탄회하게 직장인들의 고충을 나눌 수 있는 자리였어요.”

안준용 매니저는 D타워 프렌즈를 통해 업계가 다를지라도 협업하면 새로운 가치 창출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엿보았다는 참석 소감을 밝혔다. 또한 비록 다른 회사에서 근무하지만 연령대가 비슷해 그만한 연차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나눌 수 있어 공감과 위안의 시간이기도 했다.

“서로 휴가, 라이프 스타일, 사무실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처음 봐서 어색할 줄 알았는데, 같은 회사 사우라고 느낄 정도로 친해졌습니다. 다들 교류에 진심이어서, 추가적인 만남의 장을 기약했습니다.”
가장 즐거웠던 프로그램으로 쏘카 럭키 드로우(경품추첨)를 꼽은 안준용 매니저는 D타워 프렌즈의 만남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

여느 콘서트 티켓 못지않은 퀄리티의 D타워 프렌즈 행사 팜플렛.

세 회사의 참석자들에게 현대글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특별한 만남을 주선한 D타워 프렌즈 기획자가 인사하자 힘찬 박수가 쏟아졌다.

좋은 날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는 없는 법. 테이블마다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 스낵과 음료가 준비됐다.

D타워에 입주한 다른 회사들은 현대글로비스와 전혀 다른 분야여서 평소 궁금증이 많았다는 송하정 매니저. 그런 사람들은 어떤 회사생활을 하고 있을까, 우리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까 궁금했다. 이번 만남은 그의 호기심을 해결해주는 것을 넘어 글로비스인으로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처음 뵙는 분들이었는데 조원들이 비슷한 연차여서 너무 말이 잘 통했어요. 예상보다 더 즐겁고 편한 시간이었어요.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더 많이 가졌으면 해요.”

같은 건물에서 아는 얼굴들이 생겨 회사생활이 더 즐거워졌을 뿐 아니라 소속감도 커졌다. 이러한 긍정적인 마음은 그가 촬영한 사진에서 고스란히 묻어난다.

D타워 프렌즈 초대장. 이번 행사 주최측인 쏘카의 사내문화인 닉네임 부르기를 따라 서로의 닉네임을 정했습니다. 제 닉네임은 ‘들큰’이었습니다.

D타워 건물 입구부터 행사를 열심히 준비한 주최측의 아이디어가 돋보여서 기념으로 찍어봤습니다.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치맥’과 ‘피맥’으로 더 빨리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쏘카의 직원 한 분이 행사 MC를 맡아주셨어요. 전문 MC 같은 매끄럽고 편안한 진행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뒷풀이에서 함께했던 분들과 잊을 수 없는 하루를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편집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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