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성과 책임감 강한 이들에겐 특별한 것이 있다

스스로 일하는 것과 그것을 끝까지 책임지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여러 상황이나 제약으로 인해 그 당연한 기본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심지어 주체성과 책임감이 없으면서도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주체성과 책임감 강한 이들의 행동과 마인드를 소개한다.
정리. 편집실

주체성 강한 이들의 행동 및 마인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주체성 강한 이들은 일을 찾아 하는 사람이긴 하나, 그 일을 좋아해야 더욱 적극적으로 매달릴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맡은 일이든 주어진 일이든 그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기꺼이 처리한다.

체계적으로 일한다
시작에서만 의욕 있는 게 주체적인 건 아니다. 주체성 강한 이들은 일을 함에 있어 체계와 흐름을 알고 하기 때문에 시간 및 에너지 조절을 할 수 있어 끝까지 이뤄내는 경우가 많다.

요구 받기 전에 제안한다
이미 시작한 일이라면 중간보고를, 시작 전의 일이라면 아이디어를 제안할 줄 안다. 이는 잘못된 방향으로 갔을 때 돌이키는 것과 새로운 일의 규모가 커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문제해결력이 강하다
주체적 성향이 생길 수 있는 기조에는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깔려 있다. 그것은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의 경험을 통해 생긴 자신감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문제해결력이 강할 수밖에 없다.

책임감 강한 이들의 행동 및 마인드

기억하고 연결한다
책임감은 결국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에 책임감 있는 사람은 맡은 일, 일정, 요구사항 등을 기억해 그것을 지키려고 노력하며, 나아가 주변의 일들과 연계해 효율적으로 일한다.

상황과 자신을 객관화한다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일의 한가운데에서도 상황을 객관화해, 자칫 놓치기 쉬운 진척도나 위기를 눈치챌 줄 알고, 더불어 자신의 방식이 잘못됐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일한다.

책임의 범위를 확장한다
책임감 강한 이들은 자신이 하는 일뿐만 아니라 자신이 지시한 일, 컨펌한 일, 조언한 일, 심지어 이미 결과가 나온 일의 영향력까지 생각해 그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

통찰력이 있다
통찰력이란 숨어 있는 핵심을 파악할 줄 아는 능력인데, 책임감 있는 사람은 책임의 범위를 확대할 줄 알기에 생각의 범위도 확장할 수 있어 일을 입체적으로 보는 능력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