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중고차 시장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낸다!
글로벌오토비즈사업팀

현대글로비스 해외 현지 중고차 사업 수행과 국내 중고차 수출을 맡은 글로벌오토비즈사업팀. 최근 미국 중고차 경매업체 인수를 계기로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중고차 사업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현실로 만들어낼 글로벌오토비즈사업팀 주역들을 만났다. 가을빛으로 물든 서울숲에서 나눈 ‘성공 의지’ 충만했던 그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Q. 글로벌오토비즈사업팀! 만나서 반갑습니다!

어느새 가을 한복판이네요. 서울숲에 왔으니 소풍 나온 기분을 만끽하면서 솔직담백한 대화의 장을 펼쳐봅시다.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팀원들과 서울숲 산책을 자주 해요. 짧은 시간이지만 업무 외 개인적인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좋더라고요. 오늘도 기대됩니다!

네.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Q. 글로벌오토비즈사업팀은 무슨 일을 하나요?

저희 팀은 해외법인에서 중고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현지 시장에 맞는 전략 및 사업 모델을 수립하고,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보통 해외법인의 중고차 사업이라고 하면 단순히 수출입만 떠올릴 수 있는데요. 저희는 수출입뿐만 아니라 현지 시장에서의 도소매 및 중개사업을 다 같이 아우르면서 현지 최적의 사업 모델을 찾고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정명화 책임매니저가 우리 팀 소개를 멋지게 해줬네요. 중고차 사업이 낯선 분들을 위해 덧붙여 설명하자면요. 대표적인 레몬마켓 중 하나인 중고차 사업은 아직 미성숙하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산업입니다. 당사가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앞으로 차량에 대한 품질, 소비자에 대한 신뢰 그리고 편의성을 제공해준다면, 당사의 가장 중요한 사업영역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글로벌 중고차 시장은 신차시장의 2~3배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신차 판매가 늘어날수록 중고차 거래가 늘어나게 되고, 신차 판매 비수기에도 중고차는 견고한 수요를 유지하는 시장입니다. 특히 IT 기술과 각종 플랫폼의 발달로 중고차에 대한 고객 접근성과 구매 편의성이 개선되면서 중고차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앞으로 우리 팀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해요.

“저는 인생 모토가 ‘work hard, play hard’입니다.
일도, 노는 것도 어느 하나 빠뜨리지 않고 후회 없이 열심히 하고 싶어요.
그리고 속도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략적인 사고와 통찰력으로 올바른 방향을 찾고, 하나씩 차근차근, 글로벌 중고차 사업을 키워보겠습니다.”

– 글로벌오토비즈사업팀 정명화 책임매니저

Q. 글로벌 중고차 시장 점유를 위한 전략은요?

먼저 글로벌 중고차 시장의 특징을 잘 알아야 할 것 같아요. 나라마다 규모 및 상황, 법규 등이 매우 다르잖아요. 글로비스가 국내에서는 경매를 중심으로 중고차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많이 쌓아왔지만, 이를 모두 수평 전개하는 것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죠. 하나의 모델을 여러 국가에 일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그 국가에 맞는 Tailor-Made 전략 분석과 모델 수립을 하다 보면 각기 다른 결과물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은 주(州)마다 다른 요건을 충족하여 도매, 소매, 경매 라이선스를 별도로 확보해야 하고, 인도는 라이선스 취득 대신 정관 등록만 하면 사업을 진행할 수 있으나, 법적으로 외국 기업의 소매 진출에 제약이 많아 도매만 진행하고 있듯 유연한 대응이 필요해요.

맞습니다. 우리가 주목하는 해외 4대 국가 시장의 특징이 다르죠. 미국과 유럽은 전통적인 중고차 선진시장으로 체계적인 유통구조와 함께 시장 규모가 큽니다. 자동차의 역사가 오래된 만큼 여러 우수 플레이어가 존재하고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중국과 인도는 높은 성장성을 보이는 미래 시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유통 구조상 투명성은 부족하지만, 미래 먹거리로서 가치가 높은 시장이죠.

그래서 온오프라인으로 구분한 다각적인 판매 전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인프라가 발달한 미국, 유럽 등에서는 펜데믹을 기점으로 유통 과정의 온라인화가 가속화됐어요.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해당 국가의 주요 온라인 채널을 활용하고, 선진 기업의 각종 온라인 사업을 분석하여 중장기적으로 글로비스만의 독점적인 온라인 판매 채널을 구축하려고 합니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과도기를 겪고 있는 인도의 경우, 소매 위주의 온라인 현지 유니콘 기업이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도매 및 경매 시장에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은 아직 없어요. 글로비스가 파이오니어로서 국내 중고차 사업의 기술 및 노하우를 접목하여 경매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장을 체계화하는 데 앞장서려고 합니다.

“글로벌 중고차 사업은 국내의 역량과 해외법인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우리 회사가 가장 빠르게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이라 생각합니다.
해외 중고차 사업의 성과 창출을 통해 대표적인 신규사업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임하겠습니다.”

– 글로벌오토비즈사업팀 이준호 팀장

Q. 글로벌오토비즈사업팀의 성과와 계획은요?

아무래도 올해 미국 중고차 시장 진출을 위해 추진했던 경매장 운영 업체 ‘GEAA’ 인수가 가장 큰 성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회사로서는 처음으로 중고차 해외시장에 본격적인 투자를 하는 부분인 만큼 인수조건 협상, 내부 의사결정 등 전 과정에서 신중히 처리했고 DEAL CLOSING에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던 건입니다. 이제 첫 번째 경매장 인수를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보고자 합니다.

중고차 첫 매집 계약을 맺었던 사례도 기억에 남습니다. 당시 고정적인 매입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딜러 고객을 대상으로 제안 영업을 다녔었는데요. 여러 직원들과 함께 공들여 제안서를 준비하고, 고객과의 협상 끝에 첫 번째 계약을 수주했을 때의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때 고생 많았죠? 해외 시장은 우리와 환경이 다르고 물리적인 거리가 있기 때문에 직접 겪어보지 못한다는 어려움이 있어요. 현지 직원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밖에 없으니 문제가 생길 때는 가능한 현지 직원들과 자주 소통하면서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글로비스의 라이프스타일 중 ‘실패는 없다, 단지 성공이 미뤄졌을 뿐’이라는 문구가 저희 팀에 가장 필요한 자세를 표현한다고 생각해요. 어느 분야든 신규 시장 개척은 무척 고되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할 텐데요. 모든 과정이 배움이고, 곧 성공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마인드가 중요한 것 같아요. 도전 정신과 끈기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시도하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도착해 있지 않을까요?

글로벌오토비즈사업팀의 구성원으로서 아주 중요한 자세죠. 더불어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20여 년간 우리나라 최고의 경매장을 운영하며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가 든든한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전 세계에 보유한 많은 거점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이를 활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중고차 특성상 해상 및 내륙 물류 부분도 중요한 원가 요소이기 때문에, 당사의 완성차 운송 부문 또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가슴이 웅장해지는 기분이네요. 글로벌오토비즈사업팀의 내일이 기대됩니다.

지난 2년 반 동안 같이 고생하며 지내왔던 날들이 생각나네요.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한 이준호 팀장, 정명화 책임매니저를 비롯해 우리 팀원 모두 그동안 잘해왔고, 앞으로도 같이 잘해 나가자고 얘기하고 싶네요. 더욱 힘내서 전 세계적인 온라인 기반의 중고차 사업으로 육성시켜 나갑시다.

(위쪽 왼쪽부터) 이광민 책임, 변장석 책임, 민동근 매니저, 조경준 매니저, 김민수 책임
(아래쪽 왼쪽부터) 정명화 책임, 이준호 팀장, 조은하 매니저

“누구도 경험해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 여정에 지치지 않도록
팀원들과 서로 격려하면서, 사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나아가 보겠습니다.”

– 글로벌오토비즈사업실 문형천 실장

사진/동영상  커뮤니케이션팀 김정원 매니저
정리 편집실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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