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의 고객사를 만나다!
‘글로벌 알루미늄 기업 Novelis’

현대글로비스의 트레이딩 사업이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제1회 노벨리스 ‘Global Supplier Awards’ 시상식에서 ‘최고 공급사’로 선정된 지 5개월. 이번엔 노벨리스사가 현대글로비스 본사를 찾았다.

지난 11월 24일, 현대글로비스 트레이딩 사업실은 트레이딩 사업부문 최대 고객사인 노벨리스사의 임원들을 맞이했다. 처음 현대글로비스를 방문하는 노벨리스 아시아의 Sachin Satpute President를 비롯한 임원들을 위해 사옥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벨리스 관계자들이 현대글로비스를 찾은 이유는 전략적, 장기적 비즈니스 관계 강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앞서 언급한 것처럼 현대글로비스가 노벨리스의 ‘최고 공급사’이기 때문이다.

노벨리스가 선정한 비철금속 부문 최고 공급사로 선정됐다는 것은 곧 현대글로비스가 노벨리스의 가장 중요한 회사 중 하나라는 뜻이기도 하다. 알루미늄 등 비철금속 제품을 주로 다루는 노벨리스의 기업 특성상 현대글로비스가 전세계 5개 지역, 500개 이상의 공급사 중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셈이기 때문이다.

양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긴밀한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합의하고, 업무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 이 날 현글로비스와 노벨리스는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물류 시황 및 향후 사업 방향성을 논의했다. 또한 23년부터 양사간 새롭게 진행할 예정인 ‘Global Champion Program’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Global Champion Program은 노벨리스가 글로벌 그룹 차원에서 진행하는 주요 고객사 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요 고객사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올해 최초로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전세계 고객사 약 500여개 中 10여개의 우수 고객사를 선정해 지속적인 관리 및 협력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그 중에서도 최우수 고객사로 선정된 현대글로비스는 우선적인 대상이 된 셈. 양사는 모두 이를 통해 더 많은 사업기회 창출 및 비즈니스 시너지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

노벨리스는 연매출 약 21조(당해 회계연도 기준)를 기록하고 있는 세계 최대 산업용 알루미늄 압연∙재활용 기업이다. 국내에는 울산, 영주 2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12년 아시아 최대 32만 톤 규모의 알루미늄 재활용 센터를 영주에 설립해 운영 중이다.

앞으로 현대글로비스와 노벨리스는 Champion Program을 통해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도맡아 진행할 핵심 키맨인 ‘Champion’을 선정하고, Champion을 필두로 사업장 및 공장 방문, 비즈니스 워크샵 등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양사간의 체계적이고 긴밀한 관계 구축이 목적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노벨리스와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통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은 물론,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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