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2024년 건승하세요!
용띠 글로비스인들의 감사 메시지와 새해 다짐

2024년 청룡의 푸른 해가 밝았다. 각기 다른 팀에서 일하는 용띠 글로비스인들을 만나 12년만에 용의 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았다. 2023년 한 해 감사했던 이에게 마음을 전한 것. 그 고운 마음을 받은 글로비스인들의 아름다운 화답도 소개한다. 더불어 특별한 이벤트로 지난해를 마무리한 세 글로비스인의 새해 다짐을 소개한다.

(왼쪽부터) 용띠인 김보미 매니저, 임선영 책임매니저, 안은진 매니저. 지난 한 해 동안의 감사함을 담은 특별한 메시지와 선물을 전했다.

2023년은 대외적으로 환경의 변화가 많았던 한 해였는데, 지준호 매니저님이 유럽 쪽의 유독 힘든 케이스들을 많이 담당하셨어요. 휴가 중이신데도 새벽까지 함께 클레임 대응을 했던 날도 있었고요.  가족과의 시간을 포기하면서 속상하셨을 텐데 최선의 결과를 내려고 노력하시는 부분이 무척이나 인상 깊었습니다. 평소 협업할 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동료라 이번 기회에 응원 겸 감사를 전하고 싶었어요. 지준호 매니저님! 어려운 상황에도 부정적인 마인드를 앞세우기보다는 위트를 잃지 않으며 업무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며 저 역시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았답니다. 바쁜 와중에 제 신혼여행 조언까지 해주셔서 개인적으로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웃음). 지금까지 해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유쾌하게 직장생활을 이어나가셨으면 합니다. 청룡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는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리는 푸른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올해도 달달하고 행복한 신혼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늘 도움을 받기만 한 임선영 책임님께 이런 깜짝 선물까지 받아 정말 감동입니다. 해운구매팀의 선영 책임님과는 2023년 초 제가 현재 운항팀으로 옮겨오면서 처음으로 함께 일하게 되었습니다. 새 직무를 맡게 돼 여러 모로 미숙한 상태였는데, 선영 책임이 제가 쉽게 잘 따라올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습니다. 시도 때도 없는 요청에도 언제나 신속하고 깔끔하게 대응해 주셔서 함께 일하면 늘 마음이 놓입니다. 얼마 전에 있었던 밤샘 급유 사건도 책임님 덕분에 당황하지 않고 의지할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도 필시 다사다난할 것이 분명한데 믿고 가실 분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마지막으로 선영 책임님, 올해 같이 일하게 된 것도 인연인데, 또 올해 둘 다 결혼식을 올려 공교롭게도 신혼 동기가 되었네요! 2023년에 결혼이라는 씨앗을 ‘발주’하셨으니, 새해에는 신혼의 행복을 ‘MAX’로 가득 채우실 최적의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여의주를 물고 하늘 위로 날아오르는 청룡처럼, 쌓인 스트레스와 닥쳐올 액운은 다 털어내고, 2024년 그저 웃는 일만 가득하실 것이라고 제가 ‘컨펌’드립니다. ^^

또 다시 돌아온 용띠해에 대한 소감을 묻자 “거짓말 ㅠㅠ”이라며 진담 섞인 농담을 건넨 1988년생인 임선영 책임매니저의 개인적인 새해 소망은 행복한 신혼생활이다. 일적으로는 2024년 팀 전체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 새로운 변화에 서로가 상부상조하며 모두가 어려움 없이 잘 적응하는 것이다. 사적이고 공적인 소원을 이루기 위해 임선영 책임매니저가 세운 플랜은 ‘미라클 모닝’이다. “평소보다 40분정도 일찍 기상해서 차 한잔하면서 몸을 깨우고, 일기를 쓰거나 책을 읽는 시간을 보내고자 해요. 고요한 아침 온전히 저에게 집중할 수 있어서 짧은 시간이라도 더 값지게 느껴지더라고요. 출근할 때도 여유로워서 무척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일상의 습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려고 합니다.”

“올해 제가 몸이 좋지 않아 오랜 기간 재택근무를 했습니다. 팀 내 모든 분들이 제 상황을 많이 배려해 주셨지만 그 중에서도 가유경 책임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건강상의 문제였지만 오랜 기간 출근을 할 수 없었고 그 때문에 심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는데 그때마다 유경 책임님이 진심으로 위로해주시고 격려해주셨을 뿐 아니라 업무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제가 참석할 수 없는 회의에 대신 참석하시거나 화상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등 업무 공백이 없도록 지원해주셨어요. 그래서 몸도 마음도 잘 추스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깊이 감사드립니다. 책임님! 어느 덧 벌써 2024년이네요. 다가오는 새해에도, 그 이후에도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연말에 이렇게 마음이 담긴 편지와 마침 필요했던 선물을 받게 되어 무척 행복합니다. 올해 여러모로 어려운 일들이 많았는데 그 틈에서 묵묵히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준 김보미 매니저에게 오히려 제가 고마움을 표하고 싶습니다(웃음). 지난 한 해 건강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2024년에는 부디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기를 기원합니다!!

1988년생인 김보미 매니저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 용띠해가 반갑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어쩌면 새로운 터닝 포인트가 될 수도 있는 2024년 김 매니저의 새해 다짐은 기존에 하고 있던 운동을 올해도 열심히 이어서 하는 것. “건강을 위해 지난해부터 필라테스를 주 2회 하고 있어요. 작심1년이 되지 않게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저의 첫 번째 목표입니다.” 한 달에 책 한 권 읽기는 새로운 결심이다. “몸이 안 좋으니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건강도 챙기고 마음의 안식도 챙길 겸 한달에 한 권 책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요즘 남편과 나들이겸 서점의 베스트셀러 코너를 열심히 살펴보고 있어요.”

“김시온 매니저는 저와 입사동기로 신입사원 교육 기간 동안 적극적인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우리는 각각 다른 조의 조장을 맡았는데, 시온 매니저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조장으로서 저희 조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교육 기간 동안 다른 동기들과도 친해질 수 있었고요. 시온 매니저님! 교육 기간 내내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후에는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소중한 동료가 된 것 같아 기쁜 마음입니다. 2024년 바라는 것들 다 이루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한 해 보내길 바랄게요!

“이렇게 특별한 기회를 통해 마음을 전달해주신 안은진 매니저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성스러운 카드와 전달해 주신 선물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입사 직후 Star Training 교육받을 때 은진 매니저님과 다른 조가 돼서 이렇게 가까워질 줄 몰랐는데 인연이었나봐요. 마음이 잘 맞는 좋은 동기를 갖게 돼 너무 기쁘고 회사 안팎으로 응원해주고 조언해주는 은진 매니저님 덕에 든든하고 행복한 입사 년도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2000년 용띠 은진 매니저님! 이번 갑진년 청룡의 해가 더욱 더 특별할 것 같은데요! 청룡의 기운으로 원하는 일 모두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2024년에도 파이팅!

2000년생으로 용띠해를 맞아 “도전하는 일이 모두 잘 풀릴 것 같다”며 부푼 기대를 내비치는 입사 6개월 차의 새내기 안은진 매니저. 안 매니저의 새해 소망은 조금 더 발전해 주도적이고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팀원이 되는 것이다. 이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플랜은 두 가지다. 첫번째는 다이어리를 구매해서 일기를 꾸준히 쓰는 것. “매일 반복되는 출근이지만 모두 같은 날은 아니잖아요. 그날그날의 감정을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다 보면 하루에 소소하지만 소중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두 번째 다짐은 ‘영양제 챙겨먹기’다. 이를 잊지 않기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회사에 영양제를 두고 건강을 지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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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오후 한 자리에 모여 감사와 덕담을 나눈 김보미 매니저, 임선영 책임매니저 그리고 안은진 매니저.
2024년 글로비스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었다.

 편집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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